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방송 조회수: 3080    추천:417 2015-06-09 18:01:11
SBSCNBC---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깊어가는 고민

[CEO&CEO]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깊어가는 고민



■ 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 온라인경제신문 비즈니스워치 정재웅 기자



<앵커>

요즘 현대차의 사정이 녹록지 않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물론, 이제는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의 고민도 깊어간다고 합니다.



<비즈니스워치> 정재웅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죠.



정 기자.



<기자>

네, 비즈니스워치 정재웅기자입니다.



<앵커>

현대차가 요즘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죠?



얼마나 안좋은 겁니까?



<기자>

사실 그동안 현대차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내수를 기반으로 한 해외 판매 호조 덕분이었는데요.



이제는 그 공식이 깨지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5월 현대차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38만9299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내수는 전년대비 8.2% 줄어든 5만4990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내수의 경우에는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월별 판매량이 단 한번도 작년 같은 기간 월별 판매 실적을 넘어서지 못했는데요.



그만큼 현대차의 내수 판매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정 기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수 판매 부진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해외 판매도 실적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현대차가 위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근거가 바로 해외 판매 부진입니다.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로 판매하는 방식 즉, 수출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대차 해외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앵커>

그런데요?



<기자>

그런데, 지난 5월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전년대비 6.1%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조업일수 부족과 러시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물량조절에 들어간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5월 해외 판매 실적 중 미국과 중국의 실적이 부진했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에서 부진했다는 것은 현대차의 해외 판매 실적 전체에 영향을 줄 만큼 큰 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난 5월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월별 판매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믿었던 중국 시장에서마저 부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인데요.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은 전년대비 12.1% 줄어든 8만22대에 그쳤습니다.



<앵커>

듣고보니 현대차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듯 하네요.



정 기자, 현대차 판매가 이렇게 부진한 이유, 도대체 뭡니까?



<기자>

네, 현대차의 판매 부진은 내수 시장과 해외 시장으로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내수 시장의 경우는 잘 아시다시피 수입차들의 공세가 거셉니다.



FTA 등으로 현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인하 여력이 많은 수입차 업체들의 경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무서운 속도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현대차도 이를 방어하기 위해 각종 마케팅을 실시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해외 시장의 경우에는 엔저 탓이 큰데요.



현대차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일본차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다,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의 상황이 불안하게 전개되면서 현대차로서는 무척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미국 업체들도 수요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부활하기 시작하면서 현대차는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래저래 현대차가 참 난감한 상황인 듯 싶은데, 특히 현대차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의 고민이 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현대차, 특히 정의선 부회장의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정 부회장으로서는 현대차의 판매 부진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정 부회장의 생각입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현대차가 사상 최초로 선보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이같은 생각의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정 부회장이 가장 큰 기대를 거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차입니다.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인 '신형 아반떼'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 회복에 나선다는 생각입니다.



아울러 해외에도 현지 전략 모델을 확대하고 국내 신차 모델들을 대거 투입해 판매 부진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앵커>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차의 전략이 얼마나 성공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정재웅 기자, 오늘 얘기 잘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해외투자 커뮤니티 <머니로켓>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15-06-09 10:45



SBS CNBC 인기 기사



추천하기

5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856 정몽구 父子도 못 타는 EQ900, 삼성 사장들은 다 타네 머니투데이 2016-01-20 0 2156 527
11855 현대는 항상 일을 거꾸로 하네!~!~ 고대맨들 2016-01-20 0 2153 541
11854 한국 주식 하염없이 파는 외국인 '이 와중에도 사는 업종 있다' 매일경제 2016-01-20 0 2032 551
11853 대법원 “항소심 재판부, 항소이유서 제출 전 판결 선고는 잘못 로이슈 2016-01-20 0 2056 522
11852 대법원, 위법절차로 진행된 사건 줄줄이 ‘파기환송’ 포커스뉴스 2016-01-20 0 2006 530
11851 대법원, 중형 예상 형사사건 ‘변호인’ 없이 재판 진행한 판결 무효“ 로이슈 2016-01-20 0 2065 558
11850 [예규·판례]대법원 “안전띠 미착용 사고 보험금 감액지급 무효”...소급적용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 2016-01-20 0 1982 520
11849 현대重 통상임금 소송 대법원 간다…노조 상고 '결정' 뉴스1 2016-01-20 0 1971 534
11848 대법원 "어느정도의 집회 소음 일반인 참을 의무 있어" 뉴스데일리 2016-01-20 1 2032 525
11847 전교조 ‘해직교사 가입 규약’ 違法性 재확인한 대법원 문화일보 2016-01-20 0 1931 518
11846 청년들이 대법원으로 간 까닭은? 뉴시스 2016-01-20 0 1938 501
11845 청년단체, 대법원 앞 기자회견 연합뉴스 2016-01-20 0 1971 492
11844 중요~~르노삼성 여직원 성희롱 사건 결국 대법원으로…피해자들 고통 가중 논란 한국일보 2016-01-20 1 2076 499
11843 대법원, 피고인·변호인 없는 재판은 “무효” 대한변협신문 2016-01-20 0 1930 492
11842 대법원 '복지포인트 통상임금 포함 여부' 종지부 찍을까 매일노동뉴스 2016-01-20 1 1915 493
11841 대법원사건의 배당방식김홍엽 교수 (성균관대 로스쿨) 법률신문 2016-01-20 0 2068 491
11840 대법원, 윤기진 전 범청학련 의장 ‘옥중서신’ 국가보안법 무죄“옥중 서신 이적표현물 아냐” 로이슈 2016-01-20 0 2060 504
11839 대법원, 수원대 재임용 거부 교수들 복직…“비리제보로 부당 탄압”수원대 장경욱ㆍ손병돈 교수 2명 로이슈 2016-01-20 0 2091 490
11838 공공기관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일까…법원 "통상임금" 판결 국민일보 2016-01-20 0 1945 503
11837 법원,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조선비즈 2016-01-20 0 2044 502

[first]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