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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기사 조회수: 2513    추천:400 2015-06-22 20:08:10
팔당유역신문---남양주署, 동전교환기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남양주署, 동전교환기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2015년 06월 22일 (월) 15:39:57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대형마트를 돌며 21차례에 걸쳐 동전교환기 내의 현금 580여만 원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 조 모씨(56세)를 지난 1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야간 시간대에는 대형마트에 손님이 적어 범행이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서울(2), 경기(15), 인천(3), 충남(1) 지역 대형마트를 돌며 동전교환기 시정장치를 드라이버등으로 파손하여 주로 지폐만 골라 옷 속에 감춰 마트를 빠져나가는 방법으로 범행을 반복했다.



피의자는 80년대 초 대학을 졸업 후 국내 대기업(S그룹) 공채로 입사하여 근무 후 10년간 무역회사 및 대부업체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사업이 부도가 나자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출소 이후 가족과도 연락을 끊고 주민등록말소 된 채로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 홀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며 범행 동기를 밝혔다.



피의자는 양복차림의 말끔한 중년 모습으로 주변의 의심을 피하고 드라이버를 소지하고 다니는 등 치밀함을 보였으나 반복된 범행으로 CCTV에 노출 되었고, 피의자의 예상 경로를 따라 지하철역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여죄에 대해서는 현재 계속 수사중이다.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CCTV 확대 보급으로 피의자와 같이 대형마트에서도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CCTV에 잘 보이는 곳에 동전교환기를 설치하고 시정장치를 보강하는 것이 범죄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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