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이사모 |
조회수: 1262 추천:68 |
2015-06-22 22:3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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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면, 현대차그룹 회장이라도 되었으면 너무 좋겠다 |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
제주 신라 호텔이 메르스 확산 가능성 때문에
전격적으로 영업 중단 조치를 취했다 (하루 3억원 손실)
그리고,오늘 이 사장이 원희룡 제주 지사를 방문해서 면담 시
제주 신라 호텔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
"송구스럽다, 지자체가 많이 도와 주셔서 수습이 빨리 되는 것 같다 ..."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두손으로 겸손하게 원희룡 도지사와
악수하고는 미안함도 표시했다
그녀는 장충동 신라호텔 개보수를 위한 수 개월 휴업시
전 직원에게 석별의 호텔 부페 식사를 대접하고, 술도 따라주고
휴업기간 중 전 직원에게 수 개월간 유급 휴가를 주고
(월급 삭감 전혀 없이,근무할 때와 똑같이 지급하고),
잠시 헤어지는 슬픔에 우는 직원들도 많았고,
그래서, 어떤 이는 가족간 장거리 세계 여행을 가고 ,
어떤 이는 단기 유학을 하고,
어떤 이는 자기 개발을 위해 학원에서 어학이나,기술을 배우고
호텔 근무복도 세계 최고 디자이너에 의뢰, 제작하여 모두 다 바꿔 입도록 했고,
호텔내 업무는 완전 파악하여 직원들은 이 사장에게 꼼짝 못한다고 한다
호텔 출입 회전 현관문 추돌 교통사고(피해액 4억원)를 낸
할아버지 운전사에게 변상조치는 커녕, 생활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히려 격려금을 지급하고 위로로 신라호텔 최상급 한우를 보내고
(이부진 사장이 친필로 쓴 할머니의 쾌유를 빈다는 편지와 함께...)
또, 직접 인천공항 신라호텔 면세점에 세계적으로 콧대가 높아
성사가 어렵다는 루비똥을 유치하고
한-중 정상회담시 시진핑 일행을 신라호텔에 판촉 투숙케 했다
제주도 불황 자영업 음식점들에게 제주 신라호텔 주방장을
현지 출장 지도 서비스로 무료 요리 강습을 하여 맛집으로 키워서
그들의 살 길을 마련해 주었다
이번 메르스 예방 대책에서 제주 신라 호텔의 신속하고,
자발적인 영업중단의 조치만을 보더라도
그녀가 얼마나 현재 상황의 맥을 잡고, 결단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차라리 그녀가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박근혜 보다 만 배는 나은 것 같다)
대통령이 못 되면 현대차그룹 회장이라도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그랬더라면, 단숨에 세계 1위를 하고
노사 분규도 없어질테고
고용도 분명히 대폭 늘렸을테고
직원들이 이 사장을 너무 좋아하여 회사 직원들이 그녀를 늘 업고 다닐텐데...
이 사장을 TV에서만 보지 말고 한 번 만나서 얘기라도 해보고 싶다
탐욕스러운 영감텡이가 돈 준다고 나를 오라고 해도 만나기 싫다
그 목소리도 듣기 싫다
TV에 그가 나오면 내가 왠지 쪽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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