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2463    추천:427 2015-06-28 19:57:39
연합뉴스---"한국, 구조적 소비 부진…일본 전철 밟는다"

"한국, 구조적 소비 부진…일본 전철 밟는다"



송고시간 | 2015/06/28 11:00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 경제가 구조적 소비 부진으로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과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8일 '구조적 소비 부진의 한일 비교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일본이 겪은 바와 같이 한국도 중장기적으로 소비가 부진해 경제 잠재 성장력이 지속적으로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일본 경제성장률에서 소비(최종소비지출)가 차지하는 성장 기여도는 1960년대 6.6%포인트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져 2000년대 0%포인트대로 악화했다며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도 1% 전후의 저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 부진은 1980년대 통화가치가 상승하고 해외직접투자가 늘면서 국내 투자와 고용이 부진해진 데서 비롯됐다.  



이는 소득 증가세 둔화, 경제 주체 심리 악화로 이어졌고 여기에 인구 고령화 문제까지 겹쳐 경제가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지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소비의 성장 기여도는 1960년대 6.3%포인트에서 2010∼2014년 1.8%포인트까지 하락했다. 경제성장률도 3%대 후반으로 낮아졌다.



과정도 일본과 유사한 모양새다.  



한국의 실질실효환율(물가 수준을 반영해 화폐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환율)은 2011∼2014년 16.4% 상승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 누적 약 35억 달러에 그친 해외직접투자는 2007년 이후 연평균 36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2012년부터 국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증가세는 연평균 각각 1.7%, 0.9%에 불과했고 경제 성장 기여도 역시 모두 0.1%포인트에 그쳤다.  



실질임금 상승률은 30인 이상 사업체 기준 1994∼1997년 6.0%에서 2010∼2014년 2.6%로, 5인 이상 사업체도 5.4%에서 2.1%로 하락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한국이 2010년 후반부터 전체 인구에서 생산연령 인구(15∼64세) 비중이 하락해 경제성장이 지체되는 '인구 오너스(onus)'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과 같은 장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재정의 경기 조절 기능을 강화해 중장기 재정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며 "환율 안정화 대책 추진, 연구개발(R&D) 세제 확충 등으로 국내 투자 유인 강화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여 인구구조 변화로 생길 수 있는 소비의 구조적 부진 현상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6/28 11:00 송고



추천하기

35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776 5백명이 가난해져야 한사람이 부자가 된다 계몽주의 2014-12-31 0 3680 278
5775 돈은... 계몽주의 2014-12-31 0 3566 258
5774 참지 마시오 계몽주의 2014-12-31 0 4521 301
5773 퍼온 글---현대차,공공의 적?... 희망? 퍼온 글 2014-12-31 0 3327 252
5772 MK뉴스---현대차, 한전부지 개발 `속도`…100층 이상 랜드마크 조성 기사 2014-12-30 0 3086 259
5771 아시아투데이---현대차, 110층 규모 초고층 랜드마크 세운다 기사 2014-12-30 0 3134 238
5770 퍼온 글---공매도에 밀리는 보여주기식 자사주 매입운영 [2] 퍼온 글 2014-12-30 0 3129 247
5769 퍼온 글---공매도에 시달린 12월 퍼온 글 2014-12-30 0 3419 263
5768 퍼온 글 퍼온 글 2014-12-30 0 3293 232
5767 퍼온  글---현대차 중국 4,5공장의 의미 퍼온 글 2014-12-30 0 3272 237
5766 서울경제---현대차 복합할부 딜레마 기사 2014-12-30 0 3551 240
5765 뉴스핌---법원,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1월 16일 선고 보도 2014-12-30 0 3610 260
5764 아이뉴스24---法,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내달 16일 선고 보도 2014-12-30 0 3321 261
5763 한겨레---충칭·창저우 자동차공장 내년 착공…현대차, 중국시장 선두 넘본다 보도 2014-12-30 0 3340 266
5762 한국일보--中 충칭ㆍ창저우... 현대차의 선택은 '둘 다' 보도 2014-12-30 0 3177 236
5761 나는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말할 것이다 계몽주의 2014-12-30 0 3404 264
5760 SBS뉴스---3년이면 임원 승진..'오너 3세 리스크' 기업 숙제 보도 2014-12-30 0 3003 258
5759 권력과 재벌의 원수는 누구인가? 작가 2014-12-30 0 3211 256
5758 복종과 충성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십상시 2014-12-30 0 3283 278
5757 현재로서는 이 나라에 앞날이 없다 작두도사 2014-12-30 0 3246 254

[first]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