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2428    추천:427 2015-06-28 19:57:39
연합뉴스---"한국, 구조적 소비 부진…일본 전철 밟는다"

"한국, 구조적 소비 부진…일본 전철 밟는다"



송고시간 | 2015/06/28 11:00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 경제가 구조적 소비 부진으로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과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8일 '구조적 소비 부진의 한일 비교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일본이 겪은 바와 같이 한국도 중장기적으로 소비가 부진해 경제 잠재 성장력이 지속적으로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일본 경제성장률에서 소비(최종소비지출)가 차지하는 성장 기여도는 1960년대 6.6%포인트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져 2000년대 0%포인트대로 악화했다며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도 1% 전후의 저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 부진은 1980년대 통화가치가 상승하고 해외직접투자가 늘면서 국내 투자와 고용이 부진해진 데서 비롯됐다.  



이는 소득 증가세 둔화, 경제 주체 심리 악화로 이어졌고 여기에 인구 고령화 문제까지 겹쳐 경제가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지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소비의 성장 기여도는 1960년대 6.3%포인트에서 2010∼2014년 1.8%포인트까지 하락했다. 경제성장률도 3%대 후반으로 낮아졌다.



과정도 일본과 유사한 모양새다.  



한국의 실질실효환율(물가 수준을 반영해 화폐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환율)은 2011∼2014년 16.4% 상승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 누적 약 35억 달러에 그친 해외직접투자는 2007년 이후 연평균 36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2012년부터 국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증가세는 연평균 각각 1.7%, 0.9%에 불과했고 경제 성장 기여도 역시 모두 0.1%포인트에 그쳤다.  



실질임금 상승률은 30인 이상 사업체 기준 1994∼1997년 6.0%에서 2010∼2014년 2.6%로, 5인 이상 사업체도 5.4%에서 2.1%로 하락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한국이 2010년 후반부터 전체 인구에서 생산연령 인구(15∼64세) 비중이 하락해 경제성장이 지체되는 '인구 오너스(onus)'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과 같은 장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재정의 경기 조절 기능을 강화해 중장기 재정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며 "환율 안정화 대책 추진, 연구개발(R&D) 세제 확충 등으로 국내 투자 유인 강화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여 인구구조 변화로 생길 수 있는 소비의 구조적 부진 현상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6/28 11:00 송고



추천하기

6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676 퍼온 글---삼성 바이오로직스 하반기 상장 현대차 주가 영향준다. 퍼온 글 2016-01-11 0 2185 536
11675 퍼온 글---현대차 ELS 녹인물량 998억원 남았다.[1] 퍼온 글 2016-01-11 0 2013 558
11674 현대차그룹 지난해 회사채 발행 3.8조…2001년이후 최대 연합인포맥스 2016-01-11 0 1919 540
11673 퍼온 글---정몽구의 무지함이 오늘 현대차를 몰락으로[3] 퍼온 글 2016-01-11 0 2001 532
11672 퍼온 글---쥐바기와 멍구 둘다 70년대 스타일 입니다 퍼온 글 2016-01-11 0 2105 531
11671 주가가 계속 하락하기 시작하면... 짝퉁 회장 2016-01-09 0 2096 544
11670 너무 아파서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걷더라도... 회사에 당한 자 2016-01-09 0 2043 522
11669 낙하산을 준비하라 쓱 2016-01-09 0 2061 553
11668 올해에 현기차 비젼 없다 정사모 2016-01-09 0 2173 537
11667 부도덕한 놈들...그들은 똥 개였다 개박살 2016-01-09 0 2030 553
11666 현송합니다~ 취준생 2016-01-09 0 2150 543
11665 노조원과 비노조원의 대우 차별 내부 고발 2016-01-09 0 2370 542
11664 현대차 근무 경력은 오히려 재취업에 방해된다고 합니다 간 차장 2016-01-09 0 2047 541
11663 총수는.... 응답하라~~~ pip해고 2016-01-09 0 2088 541
11662 첩질 똥수저 2016-01-08 0 2136 548
11661 쪼글쪼글, 65세에 퇴사하면서 후배 양성을 위해 용퇴한단다??? 개작두 2016-01-08 0 2099 526
11660 현대·기아차 숨은 '효자 모델' 소형 트럭 뉴스토마토 2016-01-08 0 1975 516
11659 1월 11일부터 ‘8+8 근무제’ 실시, 현대車 49년 만에 잔업 폐지 경상일보 2016-01-08 0 1996 518
11658 '조선 빅3', 작년 8조원 적자… 현대기아차 영업이익만큼 손실내 데일리한국 2016-01-08 0 1934 510
11657 혼자서 워낙 돌대가리로 막무가내 매수하니 쪽팔림 2016-01-08 1 1959 537

[first]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