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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09:5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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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하나금융, 법원 결정에 하나-외환銀 조기 통합 가능성↑-교보 |
하나금융, 법원 결정에 하나-외환銀 조기 통합 가능성↑-교보
입력시간 | 2015.06.29 08:28 | 박기주 기자 kjpark85@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교보증권이 29일 하나금융에 대해 법원이 하나금융의 손을 들어주면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26일 법원은 외환은행 노조의 가처분신청에 대해 하나금융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는 지난 2월 외환은행 노조가 제기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통합절차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에 대한 내용이다. 당시 법원은 이를 받아들인 바 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법원이 이번에 하나금융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결국 외환은행 노조의 가처분신청은 기각됐다”며 “이에 따라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나금융은 현재 시중 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2월 법원의 결정에 따른 조기통합 무산 가능성이 크게 대두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조기통합 가능성이 다시 상승하면서 은행주 내에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또 “2분기 실적도 당초 포스코 플랜텍 충당금 부담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외환은행의 하이닉스 주식 매각 이익으로 이를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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