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방송 조회수: 2628    추천:439 2015-07-08 11:31:55
SBSCNBC---추락하는 현대차, 날개가 없다…10달 새 39% 폭락

추락하는 현대차, 날개가 없다…10달 새 39% 폭락





<앵커>

우리나라 대표 수출기업이자 세계 굴지의 완성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기업이 바로 현대차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대표 우량주로 꼽히는 현대차의 주가가 최근 심상치 않습니다.



불과 1년 사이에 반토막 날 정도로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왜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 언제쯤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심층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광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현대자동차 주가는 어제보다 1500원 떨어진 13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12년 4월30일 기록했던 최고치 26만 8000원의 반토막 수준입니다.



하락세는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범준 /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 투자자들은 R&D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경쟁하길 바랐는데, 부동산(한전부지)에 투자하면서 기대심리가 떨어졌습니다.]



엔저와 실적 부진은 주가 부진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임은영 / 삼성증권 자동차·운송팀장 : 지금 수요가 좀 부진한 측면이 있었고, 현대차가 시장에 맞는 차종들을 그동안 좀 준비를 소홀히 했던 게 아닌가. 환율 쪽으로도 불리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맥을 못추기는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차의 주가가 속절없이 빠지는 동안 이들 주식도 25%이상 떨어졌습니다.



10달 동안 이렇게 계속 주가가 떨어지면서 현대차 시가 총액도 48조 원에서 29조 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들 세개 회사를 모두 합치면 사라진 시가 총액만 32조원에 달합니다.



향후 주가가 더 떨어질 것을 노린 공매도 물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70만 주를 기록했던 현대차 공매도량은 6월 들어 200만 주로 세 배 가량 늘었습니다.



SBSCNBC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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