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54    추천:407 2015-07-10 07:35:47
연합뉴스---현대·기아차 "중국시장 어쩌나"…6월 판매 급감

현대·기아차 "중국시장 어쩌나"…6월 판매 급감



송고시간 | 2015/07/10 06:30



토종업체 약진·판촉 경쟁심화·모델 노후화 '3중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대·기아차[000270]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중국 토종업체들이 값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고 글로벌 합자업체들은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 공세에 나서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모델 노후화 탓에 점유율을 내주고 있다.



10일 자동차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005380]의 중국공장 판매량은 약 6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8%나 급감했다. 기아차도 3만8천대로 26.5% 감소했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반면 다른 합자업체와 중국업체는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도요타는 판매량을 41.7%나 끌어올렸고 혼다도 26.1% 증가한 7만3천여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와 2위 다툼을 벌이는 GM도 소폭(0.4%)이지만 증가세를 나타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38.5%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토종업체인 창청자동차(4.7%)와 지리자동차(22%)의 판매량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처럼 현대·기아차의 실적만 유독 큰 폭으로 뒷걸음치면서 6월 중국시장 점유율은 7%대로 떨어졌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5월까지 현대·기아차의 누적 점유율은 9.5%였다.



현대·기아차가 실적 부진에 빠진 것은 중국 경기 침체와 경쟁업체들의 가격 인하 공세, 주요 차종의 노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는 경기 부진 여파로 값싼 자동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업체의 차량 가격보다 30~40%나 싼 중국 토종 SUV가 인기몰이 중이다.



토종업체의 약진으로 합자업체들도 고전하기는 마찬가지. 지난 5월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완공한 폴크스바겐과 지난해 12월 40만대와 올해 2월 30만대 등 총 70만대를 확충한 GM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폴크스바겐이 일부 공장을 '시설검사' 명목으로 2주간 휴업을 결정하자 일각에서는 생산 감축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을 정도다.



이에 따라 합자회사들도 판매 부진 타개를 위해 가격 인하 등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GM은 5월부터 11개 차종의 가격을 일제히 내렸다. 현대차의 투싼과 경쟁하는 상하이GM의 캡티바는 960만원이나 인하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는 올 하반기와 내년 초 신차 출시를 앞둔 투싼과 랑동, K5의 노후화로 이렇다할 마케팅을 펼치지 못하면서 판매가 급감한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그러나 중국시장의 전통적 성수기인 9∼12월에 신형 투싼과 신형 K5를 잇따라 출시해 반격을 노릴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비수기인 7~8월에는 시장 방어에 주력하되 성수기부터 모든 판촉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이자할부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에 현대·기아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차량을 바꿀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소비자 혜택도 늘릴 방침이다.



다만 무리한 가격 인하는 자제하기로 했다. 출혈 경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기보다는 시장 흐름에 맞춰 연비와 성능이 강화된 터보 모델을 추가로 투입하고 사양을 조정한 신규 트림을 출시해 시장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7/10 06:30 송고



추천하기

17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376 울산매일---현대차 하청 근로자 최병승씨 불법행위 ‘유죄’ 울산신문 2015-07-24 0 2626 423
9375 울산매일---르노삼성 임금협상 타결… 현대차 임단협 영향 미치나 울산신문 2015-07-24 0 2645 434
9374 헤럴드경제---2015 상반기 車결산]세계 신차판매 美웃고·中울고 기사 2015-07-24 0 2630 437
9373 한국일보---현대차, 5분기째 영업이익 감소… 바닥 찍었나 기사 2015-07-24 0 2596 426
9372 메트로신문---현대차 "엔저로 일본에 밀렸다…중국 로컬업체 성장도 실적에 악영향 기사 2015-07-24 0 2566 465
9371 파이낸셜뉴스---현대차, 상반기 실적 악화..일본과 독일차에 밀렸다 보도 2015-07-23 0 2637 447
9370 MK뉴스---살얼음판 걷는 현대차…매출 늘었지만 영업益 `뚝` 보도 2015-07-23 0 2596 444
9369 시사저널---현대차, 주당 1000원 중간배당 확정.."주가 방어 위한 미봉책" 지적도 기사 2015-07-23 0 2952 445
9368 한겨레---환율에 치이고, 중국서 막히고… 현대차 상반기 실적 ‘뚝’ 보도 2015-07-23 0 2828 454
9367 경상일보---현대차 CTS 공정 불법점거, 최병승씨 벌금 400만원 선고 보도 2015-07-23 0 2750 444
9366 한겨레---재경본부장 반년만에 전격 경질…현대엔지니어링 무슨 일이?등록 :2015-07-20 01:18수정 :2015-07-20 01:23 보도 2015-07-23 0 2614 435
9365 월요신문---현대엔지니어링, CFO 전격 교체…'무슨 일'이 내부 고발 2015-07-23 1 2747 437
9364 KBS 9시 뉴스---현대엔지니어링 수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 내부 고발 2015-07-23 0 2541 421
9363 평생 감옥에 쳐넣어라 XX 2015-07-23 0 2598 409
9362 퍼온 글---현대엔지니어링 실적이 중요한 이유는?, 정의선 승계 디딤돌 퍼온 글 2015-07-23 0 2744 417
9361 그들은 망했다!   지렁이만도 못한 일반노예,  하하하~~ 하하송 2015-07-23 0 2725 424
9360 몽몽의 이름으로 일만직 2015-07-23 0 2669 436
9359 정몽구의 또 다른 애국 갸우뚱 2015-07-23 0 2754 434
9358 경영진들은 복잡한 함수를 풀 지를 못해 아뿔싸 2015-07-23 0 2642 418
9357 그래서 통 크게 모든 주식을 다 사야 해~~ 다 사야 해 2015-07-23 0 2768 425

[first]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