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515    추천:437 2015-07-22 13:02:13
헤럴드경제---환율에 돌진하는 현대차,쾌속질주 할까?

환율에 돌진하는 현대차, 쾌속질주 할까?

헤럴드경제 | 15.07.22 11:10



현대차 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돌진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투자자들이 가속 페달을 밟았다.



지난 21일 현대차 주가는 7.26% 올랐다. 연초 이후 지난 20일까지 28%가량 빠졌던 것을 떠올리면 투자자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반등이다. 현대차 주가 상승 원인은 환율이다. 원화는 21일 달러당 1158원30전으로 마쳤다. 2013년 6월 25일(1160원20전) 이후 최고치다. 오후 한때는 1160원 선 코 앞까지 갔다.



특히 원화가 다른 주요국 통화와 마찬가지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다는 것이 중요하다. 2012년 6월 이후 원화는 달러 대비 2.4% 올랐다. 그 사이 엔화는 급격히 약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수출 전선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일본 기업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유로화 약세를 발판으로 한 유럽 완성차 기업들과 경쟁에서도 현대차가 불리했다.



여기에 브라질 헤알화와 러시아 루블화까지 폭락하면서 환율 위험을 피하기 위해 브라질과 러시아 등 현지 공장을 세운 현대차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반면 최근 한 달 사이 원화는 달러 대비 4.9% 떨어졌다.



엔화와 유로화 등 다른 경쟁통화와 달러 대비 같은 편에 선 것이다. 100엔당 80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엔 환율은 최근 930원까지 회복했다. 아무리 현지 생산 비중이 높아졌다고 해도 자동차 주는 수출주라는 인식이 강하다. 당장 실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투자 심리를 개선할 희망의 빛이 보인 셈이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체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워낙 싸다보니 트리거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환율이 바로 그 트리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수준에 불과하다.



관건은 21일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다. 22일 오전 현대차 주가는 보합을 보이고 있다. 환율만으로 예단하기엔 확인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 주가를 끌어내린 요인은 환율 외에도 한전 부지 고가 매입 논란, 주요 3개 시장(내수, 미국, 중국)에서의 고전 등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불안감은 현대차에겐 낯설다.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공장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8%나 급감했다.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던 중국에서 갑자기 크게 흔들리자 현대차 주가는 15만원 선을 무력하게 내줬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상향의 지속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시장에선 확인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면서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스포티지 등 신차가 출시됐을 때 기대만큼 많이 팔리는지 그리고 3대 시장에서 판매가 회복되는지, 특히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이제 막 시작된 문제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부진인지를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영기자/kw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



추천하기

19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096 MK의 신통력을 기다리면서 ??? 2015-07-14 0 2607 412
9095 환경미디어---정몽구 회장도 인정한 '현대차의 위기' 보도 2015-07-14 0 2686 405
9094 퍼온 글---몽구형님 물러나실때가 됐는데...[1] 퍼온 글 2015-07-14 0 2620 404
9093 선지자 가라사대...  이쯤해서 그만 회사 털지? 선지자 2015-07-14 0 2772 425
9092 이데일리---[사설] 국내외 시장에서 비상등 켜진 현대차 언론 2015-07-14 0 2521 409
9091 머니투데이---현대차 쏘나타 ‘7번의 진화, 7가지 얼굴로 탄생’ 기사 2015-07-14 0 2593 433
9090 오토타임즈---[송종훈의 馬車 이야기①]현대차 포니와 조랑말 포니 보도 2015-07-14 0 2894 428
9089 조랑말을 외국말로 만들어 버렸네~~ 작가 2015-07-14 0 2779 414
9088 ceoscoredaily---국민연금, 글로비스 지분 12.57%…올해 현대차 계열사 8곳 중 홀로 상승 보도 2015-07-14 0 2823 408
9087 위클리오늘---현대차 연비, 수입차 앞질러 기사 2015-07-14 0 2580 422
9086 퍼온 글---노사협력하여 벌여드리면 또 정몽구가 말아먹는다 퍼온 글 2015-07-14 0 2571 419
9085 퍼온 글---국민주 현대차. 퍼온 글 2015-07-14 0 2543 430
9084 퍼온 글---신뢰할 수 가 없다[1] 퍼온 글 2015-07-14 0 2509 407
9083 퍼온 글---개미들 저가 매수 땜에 폭락은 면했는데?[2] 퍼온 글 2015-07-14 0 2583 398
9082 퍼온 글---정몽구가 한전부지 사고나서 기관 1조8000억 매도,시총 23조 증발[1] 퍼온 글 2015-07-14 0 2645 422
9081 pip퇴출 교육 중에  메르스에 감염된다면 갑찔 2015-07-14 0 2745 411
9080 퍼온 글---현대차 정의선 경영승계 어디까지 왔나[2] 퍼온 글 2015-07-14 0 3152 428
9079 국민 무관심의 회사, 현대차 ~~ 나홀로 모터스 비극의 종말 2015-07-14 0 2893 407
9078 퍼온 글---태양이 바뀔때면 계속하락 퍼온 글 2015-07-14 0 2668 401
9077 이건 내 생각인데~ 꼼수들의 장난 2015-07-14 0 2703 410

[first]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