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올린이 :
기사 |
조회수: 2534 추천:419 |
2015-07-24 16:36:47 |
|
| 머니투데이---현대엔지 분식회계 논란, 장외주가 급락 |
현대엔지 분식회계 논란, 장외주가 급락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 15.07.24 15:53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현대건설 10% 급락..현대엔지니어링 상장 기대감↓]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이면서 현대건설 주가가 급락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대주주다.
◇자회사 분식회계설에 현대건설 주가 급락=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전직 임원이 한 언론을 통해 "회사가 원가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3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부풀렸다"며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자회사의 분식회계 논란에 현대건설은 이날 11.49% 급락한 3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38.6%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현대건설의 종속법인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은 현대건설 연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연결)은 728억원으로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연결) 2006억원의 36% 수준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돼왔고 현대건설은 이에 따른 지분 가치 상승 기대를 받아왔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장외서 주가 급락=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피스톡에 따르면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거래가는 90만원으로 전일대비 9.55% 급락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가격은 현대차 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되면서 크게 오른 바 있다. 지난 2월 70만원대였던 주가는 지난 6월 3일 127만5000원까지 오르며 고공행진을 펼쳤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 가격으로 산정한 시가총액은 6조8358억원으로 현대건설 시가총액 3조7304억원을 크게 웃돈다.
이는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핵심 계열사로 부각되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이 3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11.7%, 정몽구 현대차 회장 4.7% 등 대주주 일가가 16.4%를 보유하고 있다. 정 부회장이 1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그룹 계열사는 현대글로비스(31.88%)와 현대엔지니어링 뿐이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
|
|
|
|
|
![]()
추천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