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27    추천:426 2015-07-28 20:32:54
기아車, 대리점 직원 못뽑게 간섭…본사 노조가 요구

기아車, 대리점 직원 못뽑게 간섭…본사 노조가 요구



2015-07-28 12:00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직영점 실적 저하 우려, 대리점 제한…공정위 "경영간섭", 기아차에 과징금 5억원



기아자동차가 대리점이 영업직원을 신규채용하는 것을 방해하고 해고를 강요하는 등,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과도하게 경영간섭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같은 대리점에 대한 부당한 경영간섭에는 기아차 본사 노조의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 영업직원에 대한 판매코드 발급을 지연 또는 거부하는 등 대리점의 영업직원 채용에 간섭한 기아자동차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판매코드는 기아차 영업직원 개개인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인식표(ID)로, 대리점은 영업직원을 채용하기 전에 기아차로부터 반드시 판매코드를 발급받아야 자동차 영업을 할 수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기아차는 전체 대리점에서 채용 가능한 영업직원의 총정원을 정해놓고, 발급 가능한 판매코드의 총 수를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리점 영업직원수 총정원은 기아차 노조와의 단체협약으로 정해졌으며, 2006년부터 최근까지 4500명 선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다.



공정위 김재중 서울사무소장은 “대리점의 영업사원이 늘어날 경우, 기아차 본사 정규직 직원인 직영점 영업사원의 판매실적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본사 노조가 대리점 영업사원의 총정원제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전국 대리점의 절반이 넘는 214개 대리점에서 영업직원을 신규로 채용하고자 했으나, 기아차는 총정원제에 따라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동안 신규 채용 영업직원에 대한 판매코드 발급을 197건 거부하고 238건을 지연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아차의 신차출시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하던 2010년과 2011년에 판매코드 발급 거부, 지연행위가 각각 157건과 172건씩 집중됐다.





관련기사기아차 '올 뉴 카니발', 美 미니밴 부문 1위기아차, 2분기 영업익 6507억…전년 동기比 15.5%↓"(종합)중국 신차 디자인이 현대·기아차와 닮은 이유는?(종합)'노동시장 구조 개악 말라' 민주노총 전국서 총파업 집회(종합)



기아차는 또 신규 판매코드를 발급하는 조건으로 해당 대리점에 소속된 기존 영업직원의 판매코드를 삭제해 해고하도록 하는가 하면, 이를 판매실적이 저조한 영업직원을 해고하도록 강제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아울러 다른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영업직원으로 근무한 경력직 직원을 뽑을 경우에는 퇴사 후 6개월이 지난 경우에만 판매코드를 발급하는 등 대리점의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공정위는 기아차에 대해 대리점 영업직원 채용을 위한 판매코드 발급을 부당하게 거부하거나 지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대리점이 경력 영업직원을 채용할 경우 앞선 직장에서 퇴사한지 6개월 이상 경과하도록 한 조항도 폐지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상지위 남용에 대해 경영간섭 행위로 과징금을 부과한 최초의 사례”라며 “불공정행위의 새로운 유형을 적용해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추천하기

41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716 아파트 경비원 분신 중상.."입주민이 괴롭혀"---뉴스Y 보도 2014-10-13 0 2810 234
4715 "아파트 경비원 머슴처럼 여겨…경비원 '분신'계기, 경비노동자들 고충 폭발 ---뉴시스 보도 2014-10-13 0 3003 228
4714 퇴직후 아파트 경비 하실 분들 참조하세요 간부네 식구들 2014-10-13 0 3727 206
4713 이상하게 행동하는 노인네 때문에 일반직 2014-10-13 0 3401 223
4712 현대차의 한전 입찰후 한전 주가가 25-30% 올랐다 노조원 2014-10-13 0 4150 218
4711 한전 친구가 일반간부 2014-10-13 0 3146 214
4710 [루머와진실] 현대차, 유럽법인 임원 연이은 사의설에 '골머리' ---SBSCNBC 시시각각 보도 2014-10-13 0 3174 237
4709 "대선 앞 MB 자원외교, 부도알고도 1조 투자"---CBS 시사자키 보도 2014-10-13 0 3072 222
4708 퍼온 글---현대차 박정희 시대로 착각하는데 큰 오산이다-그네가 보호 퍼온 글 2014-10-13 0 4104 231
4707 퍼온 글---적 삼봉 출현 .개미들천국일세 그려[1] 퍼온 글 2014-10-13 0 3540 201
4706 하여튼 한국의 경제 앞날은 어렵습니다 점봅니다 2014-10-13 0 3092 228
4705 수입차가 대세를 이루면 이따위 2014-10-13 0 3241 235
4704 현대중공업 임원 칼바람 삼성중공업으로 이어져 반발 기류 형성---코리아데일리 보도 2014-10-13 0 3173 251
4703 [단독] 또… 2조원 넘게 날린 MB표 자원외교---한국일보 보도 2014-10-13 0 2968 220
4702 아이고 부끄러워라 망치 2014-10-13 0 3292 220
4701 현기차 9월 내수점유율 67.3 %---매일노동뉴스 언론 2014-10-13 0 3315 235
4700 수입차 점유율이 현재 17%에서 27% 예상한다고 어제 뉴스에서 봤습니다 간부네 식구들 2014-10-13 0 2931 232
4699 전문가들은 앞으로 계속 떨어져 50%에 돌입한다고 하는데... 점봅니다 2014-10-13 0 3138 287
4698 직영, 대리점 영업사원은 이제 어쩌나??? 일반직 2014-10-13 0 3557 261
4697 대법 "80년대 노동운동했어도…이적단체 활동이면 민주화운동 아냐"---CBS 노컷뉴스 보도 2014-10-12 0 2941 230

[first] <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