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642    추천:431 2015-07-29 14:47:13
이투데이---현대자동차 직원이 가장 속상해 할 때는?… “이것밖에 안돼?” 무능함 지적할때

현대자동차 직원이 가장 속상해 할 때는?… “이것밖에 안돼?” 무능함 지적할때



최종수정 2015-07-24 07:59



[이투데이 김범근 기자]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은 어떤 말을 들을 때 가장 속상해 할까.



24일 현대차그룹 사보팀이 임직원 15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가 “너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어?”라며 무능함을 탓할 때 가장 속상하다고 답했다.



“너 다이어트 해야겠다. 안 무겁니?”라며 외모를 지적하는 말과 “넌 성격 빼고는 다 괜찮아!”라며 성격을 비하하는 말이 싫다는 답변이 각각 10%와 5%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네가 한 거 아니야?”라며 내 일도 아닌데 책임 소재를 추궁하는 말, “괜찮지?”라며 안 괜찮은 거 뻔히 알면서 물어보는 말도 속상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이 가장 욱하게 되는 순간은 ‘출근길 정체’와 ‘컴퓨터 고장’이 각각 25%와 24%로 가장 많았고, ‘오늘도 야근’(21%), ‘층간 소음’(15%) 순이었다. ‘열심히 수정 사항 다 반영했더니 아까 그게 맞는 거 같다고 할 때’, ‘퇴근 시간 10분 전에 회의나 업무 지시할 때’ 욱하게 된다고 응답했다.



현대차그룹 직원들은 화가 났을 때 주로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괜찮다, 괜찮다. 자신을 위로한다’(36%)와 ‘생각은 생각을 낳는 법.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자 노력한다’(30%)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평소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활동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의 여유를 즐긴다’와 ‘취미 활동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응답이 각각 28%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실시한 ‘2015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 선호도에서 30대 그룹사 중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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