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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보도 조회수: 2455    추천:446 2015-08-31 23:02:00
메트로신문---현대·기아차, 중국서 단종앞둔 차량 할인공세…투싼 1458만원↓

현대·기아차, 중국서 단종앞둔 차량 할인공세…투싼 1458만원↓



정용기 기자(yonggi@)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단종을 앞둔 차량의 가격을 최대 절반 가까이 깎아주며 파격 할인에 나섰다.



원화로 환산하면 대당 1500여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대리점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ix35)의 모든 모델에 대해 최소 2만3000위안(431만원)에서 최대 8만위안(1458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9월에 신형 투싼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데 따른 것이다.



베이징현대의 일부 대리점은 한시적으로 투싼의 모든 모델에 대해 7만2000위안(1312만원)을 깎아주고 있다.



여기에다 8000위안(145만원) 상당의 무료 사은품도 주기로 해 중국인 구매자로선 총 8만위안의 혜택을 보는 셈이다.



이에 따라 투싼 2013년형 2.0 자동 LV의 가격이 기존 18만3800위안(3349만원)에서 11만1800위안(2037만원)으로 사실상 인하됐다.



2015년형 2.4 자동 IV도 21만6800위안(3951만원)에서 14만4800위안(2639만원)으로 떨어졌다.



투싼 구매시 주는 사은품은 무료 옵션으로 썬팅 필름, 향수, 좌석 의자 커버, 펜더, 차량 덮개, 쿠션 베개, 타이어 청결제까지 모두 포함돼있다.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이렇게 큰 폭으로 차량 가격을 내린 것은 중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는 차를 사면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인센티브와 달리 가격을 할인해줘 나중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7일부터 SUV 스파오(구형 스포티지)의 모든 모델에 대해 일률적으로 5만위안(938만원)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평균 15만9800∼19만6800위안(2998만∼3692만원)이던 스파오의 가격은 10만9800∼14만6800위안(2060만∼2754만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스파오 2.0 프리미엄 2WD AT는 기존 19만6600위안(3688만원)에서 14만6000위안(2739만원)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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