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787    추천:466 2015-09-01 09:24:34
메트로신문---현대차그룹 퇴행문화…현대로템 임원과 계열사 고문이 사보제작권 놓고 밥그릇싸움"

현대차그룹 퇴행문화…현대로템 임원과 계열사 고문이 사보제작권 놓고 밥그릇싸움"



사보는 원더엔터프라이즈, 소식지는 워크디자인 등 계열사 출신 임원들간 이전투구"



이정필 기자(roman@)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출신 퇴직 임원과 현대로템 현직 임원이 각각 특정 업체에 계열사들의 사보 제작을 맡기면서 일감몰아주기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로템 현직 전무와 현대차 계열 출신 임원간 밥그릇 싸움이 벌어져 사보와 노조소식지를 관계사들이 나눠 맡는 등 현대차그룹의 퇴행적인 기업문화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31일 현대차그룹 내부관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보를 제작하는 원더엔터프라이즈는 유홍종 전 현대비엔지스틸 회장(현 상임고문)의 부인이 운영하는 업체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그룹사의 사보를 독점적으로 제작해오던 곳이다.



한편 노 모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현대차그룹에서 노무홍보담당을 맡다가 2012년 현대로템으로 이직한 인물이다.



노 전무는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한규환 전 현대로템 대표이사(현 고문) 등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현대로템 이직 후 기존 사보 제작을 워크디자인이란 업체로 바꾸기 위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업체 변경을 지시했다.



이를 담당하던 당시 현대로템 홍보팀 관계자가 업체 변경의 이유가 없다며 이에 반대하는 보고를 올리자, 사보 발행을 폐지하고 대신 소식지라는 형태로 성격이 다른 인쇄물을 발행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업체인 원더엔터프라이즈는 노 전무의 행보에 반발해 그룹을 통해 당시 현대로템 한 대표 등에게 압력을 가한 것으로 사내에 소문이 파다하다"고 전했다.



사보 폐지가 어려워지자 노 전무는 사보 발행회수를 줄이고 사업장별로 발행하고 있던 소식지를 통합이라는 명목으로 새롭게 발행해 워크디자인에 맡겼다.



2011년 9월 설립된 워크디자인은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한 회사 소개나 프레젠테이션, 입찰 과정 없이 노 전무의 지시에 의해 현대로템의 소식지를 제작하게 됐다는 것이 당시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다.



현대로템 노조 측에서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수차례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디자인 매출은 2012년 1억6300만원에서 2013년 3억1200만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워크디자인의 사장은 노 전무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근무할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워크디자인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과 현대로템의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며 "연줄이 있어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소식지 제작을 한 것은 아니고 우리도 준비기간을 거쳐서 사업을 수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대표가 컨설팅 업계에 오래 몸담고 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노 전무와 알 수도 있지만, 일은 공개입찰을 통해 받은 것"이라며 "2012~2013년 매출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원더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현대차그룹뿐 아니라 현대그룹 계열사와도 일하고 있다"며 "사장의 남편이 현대차 계열에 몸담고 있다고 해서 일감몰아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보 제작 관련 수주는 입찰로 이뤄져 일을 쉴 때도 있다"고 말했다.



노 전무에게는 직접 해명을 듣기 위해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남겼으나 답변이 오지 않았다.



현대로템 측은 "사보와 소식지 등 비용이 나가는 업무는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한다"며 "아무래도 현대차그룹과 일을 해온 업체가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잘하다보니 경쟁 ppt를 통해 우리 일도 맡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추천하기

28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316 연합뉴스---현대차 새 해외영업본부장에 장원신 부사장(종합) 보도 2015-04-08 0 3277 344
7315 MBN 뉴스--- 유승민 연설 -- 전문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경제는 중도, 안보는 보수' 기사 2015-04-08 0 4652 376
7314 멋진 연설---국회의장도 칭찬한 첫 케이스 전가의 보도 2015-04-08 0 3251 353
7313 현대제철-하이스코 합병…글로벌 '톱10' 철강사 탄생 언론 2015-04-08 0 2982 336
7312 한국경제---1분기 실적 발표 앞둔 현대차, '점유율·수익성' 제고에 안간힘 보도 2015-04-08 0 2875 309
7311 월하의 공동 묘지 같은 /// 임직원 2015-04-08 0 3395 313
7310 현대차,3분기까지 마진악화 실적하향 지속(KDB 대우증권 박병호) 기사 2015-04-08 0 3221 329
7309 친구의 말들 친구 2015-04-08 0 3018 327
7308 이렇게 해서 망한다 점봅니다 2015-04-08 0 3026 314
7307 이제 국내시장 독점의 시대는 끝났다 임직원 2015-04-08 0 3015 313
7306 현대차가 세무조사를 셀프로 원한다고... 애국심 2015-04-08 0 3177 323
7305 뉴스토마토---신연희 구청장 "현대차 기여금, 강남구에 쓰고 나서 양보" 언론 2015-04-08 0 3358 324
7304 국토일보---현대ENG “올해 해외 누적수주 4백억불 돌파한다” 기사 2015-04-08 0 2786 299
7303 한국건설신문---현대ENG, 현대차그룹 편입 4년 환골탈태 기사 2015-04-08 0 2847 306
7302 초이스경제---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그룹 인수후 매년 100% 성장 기사 2015-04-08 0 2848 306
7301 정말 웃기는 특명 갸우뚱 2015-04-08 0 3044 312
7300 연합뉴스---현대차 "사외 주차장 타사 차량 주차 안돼요" 보도 2015-04-08 0 3217 366
7299 헤럴드경제---현대차, 안방 41% 점유율 사수 5대 특명 기사 2015-04-08 0 2856 326
7298 헤럴드경제---현대車 “내수시장 41%를 사수하라”    . 보도 2015-04-08 0 3025 338
7297 SBS뉴스---현대차 내수점유율 41% 방어에 '안간힘' 보도 2015-04-08 0 2901 322

[first]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