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262    추천:449 2015-09-08 19:09:55
아시아경제--정규직 "임피제 철회" 비정규직 "파업절차"…현대차노조 '닥치고 직진'

정규직 "임피제 철회" 비정규직 "파업절차"…현대차노조 '닥치고 직진'



최종수정 2015.09.08 10:00 기사입력 2015.09.08 10:00



현대차 그룹 18개 노조연대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국내최대 완성차 사업장인 현대차그룹이 정규직,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움직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제조업의 주축인 자동차는 그간 대내외 악재로 판매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가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와 소비심리 회복조짐에 힘입어 내수에서의 반등을 기대학 있다.



하지만 생산현장의 노조가 임단협에서 한치의 양보없이 기존안을 고수하고 정년 60세에 맞춰 대다수 기업들이 합의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철회를 주장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를 비롯해 현대기아차그룹 산하사업장 18개 노조 연대회의 모임은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임금피크제반대 기자회견을 열고"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기만하는 허울뿐인 임금피크제 도입을 규탄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국내투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 노조는 "국내공장 투자확대나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로 신규채용이 확대되지 않는 한 임금피크제는 이윤 극대화의 도구일뿐 실업해소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현대차그룹은 천문학적인 사내 유보금을 풀어 국내공장에 신규 투자하라"고 주장했다.또한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하고 그룹사의 자율교섭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올 임단협 교섭을 위해 회장이 결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노조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그룹 노조간부 거점 점거투쟁, 10만 그룹사 조합원 상경투쟁, 한전부지 매입 책임을 물어 최고경영진 퇴진 투쟁 등도 불사하기로 했다.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자 9일 전체 조합원 4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청년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올 임단협에서 회사 측이 이미 시행중인 임금피크제 도입 확대 방안을 논의하자고 요구했지만, 노조는 "임단협 안건이 아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 단협과 취업규칙에 명시된 정년은 만 58세지만, 노사가 그동안 단체협상을 통해 정년을 연장해 왔다. 현대차는 2007년 만 58세였던 조합원 정년을 59세로 1년 연장하면서 '기본급 동결' 형태의 임금피크제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정년을 1년 더 연장, 사실상 60세까지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했다.정년 연장과 함께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58세에 받았던 임금(기본급)을 59세에 그대로 유지하고, 60세에는 전년보다 10% 삭감하는 구조다.



정규직화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도 파업 절차를 밟는다. 현대차 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울산공장 각 사업장에서 조합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이 현대차 비정규직 근로자 1247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정규직 인정' 판결(1심)을 내린 것을 바탕으로 사측이 전원 정규직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측은 그러나 지난해 8월 울산 비정규직 노조를 제외하고 전주ㆍ아산 비정규직노조와의 '정규직화 특별채용 합의(8.18합의)'를 기본으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투표 가결되면 정규직 노조와 함께 파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추천하기

18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296 일반직지회에 가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투쟁 2015-07-21 0 2965 436
9295 非文 깔깔깔 2015-07-21 0 2631 434
9294 비정규직들은 법원에서 승소해도 정몽구에게 인생을 도둑 맞았다 레미제라블 2015-07-21 0 2579 421
9293 회사 오작품, 인간 오작품을 원점 타격하라 원점 타격 2015-07-21 0 2536 411
9292 이렇게 하란 말이야~~ 주주 2015-07-21 0 2585 431
9291 너의 머리 속에는 작가 2015-07-21 0 2654 420
9290 너의 죄가 너를 끝까지 찾아 내어 벌 할 것이다 계몽주의 2015-07-21 0 2701 416
9289 뵹신아!,  정신 차려! ,  여긴 지옥이야 ! 작가 2015-07-21 0 3000 425
9288 법을 믿어? 작가 2015-07-21 0 2535 402
9287 일반직이 살아 남을려면 폭로 2015-07-21 0 2592 405
9286 에너지 경제---현대차 2분기 실적공개 D-2…어닝쇼크 가시화 가능성↑ 언론 2015-07-21 0 2433 406
9285 한겨레---청와대 숙원사업에 또 ‘총대’ 멘 김무성 보도 2015-07-21 0 2491 410
9284 남은 건 일반직 무노조 대량 해고 뿐이다 일만직 2015-07-21 0 2657 407
9283 중앙일보---노사정위원장 103일 비워놓고, 당·정·청 “노동개혁” 보도 2015-07-21 0 2379 398
9282 동아일보---[사설]김무성의 노동개혁, 말만 앞세우다 ‘맹탕’될까 걱정이다 보도 2015-07-21 0 2403 399
9281 톱데일리---김무성 대표,노동시작 속도전 시동걸었나 보도 2015-07-21 0 2369 399
9280 YTN---김무성 "하반기 노동개혁 집중"...진통 적지 않을 듯 기사 2015-07-21 0 2365 409
9279 일반직은 각오해라 , 일반 해고 요건 완화로... 회사에 당한 자 2015-07-21 0 2769 423
9278 PIP 가서 감봉만 가볍게  맞았다고 좋아하던 놈들도 PIP 2015-07-21 0 2763 433
9277 연합뉴스---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개혁…독일·네덜란드 주목 보도 2015-07-21 0 2374 427

[first]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