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287    추천:452 2015-09-08 19:09:55
아시아경제--정규직 "임피제 철회" 비정규직 "파업절차"…현대차노조 '닥치고 직진'

정규직 "임피제 철회" 비정규직 "파업절차"…현대차노조 '닥치고 직진'



최종수정 2015.09.08 10:00 기사입력 2015.09.08 10:00



현대차 그룹 18개 노조연대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국내최대 완성차 사업장인 현대차그룹이 정규직,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움직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제조업의 주축인 자동차는 그간 대내외 악재로 판매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가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와 소비심리 회복조짐에 힘입어 내수에서의 반등을 기대학 있다.



하지만 생산현장의 노조가 임단협에서 한치의 양보없이 기존안을 고수하고 정년 60세에 맞춰 대다수 기업들이 합의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철회를 주장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를 비롯해 현대기아차그룹 산하사업장 18개 노조 연대회의 모임은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임금피크제반대 기자회견을 열고"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기만하는 허울뿐인 임금피크제 도입을 규탄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국내투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 노조는 "국내공장 투자확대나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로 신규채용이 확대되지 않는 한 임금피크제는 이윤 극대화의 도구일뿐 실업해소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현대차그룹은 천문학적인 사내 유보금을 풀어 국내공장에 신규 투자하라"고 주장했다.또한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하고 그룹사의 자율교섭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올 임단협 교섭을 위해 회장이 결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노조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그룹 노조간부 거점 점거투쟁, 10만 그룹사 조합원 상경투쟁, 한전부지 매입 책임을 물어 최고경영진 퇴진 투쟁 등도 불사하기로 했다.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자 9일 전체 조합원 4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청년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올 임단협에서 회사 측이 이미 시행중인 임금피크제 도입 확대 방안을 논의하자고 요구했지만, 노조는 "임단협 안건이 아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 단협과 취업규칙에 명시된 정년은 만 58세지만, 노사가 그동안 단체협상을 통해 정년을 연장해 왔다. 현대차는 2007년 만 58세였던 조합원 정년을 59세로 1년 연장하면서 '기본급 동결' 형태의 임금피크제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정년을 1년 더 연장, 사실상 60세까지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했다.정년 연장과 함께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58세에 받았던 임금(기본급)을 59세에 그대로 유지하고, 60세에는 전년보다 10% 삭감하는 구조다.



정규직화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도 파업 절차를 밟는다. 현대차 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울산공장 각 사업장에서 조합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이 현대차 비정규직 근로자 1247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정규직 인정' 판결(1심)을 내린 것을 바탕으로 사측이 전원 정규직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측은 그러나 지난해 8월 울산 비정규직 노조를 제외하고 전주ㆍ아산 비정규직노조와의 '정규직화 특별채용 합의(8.18합의)'를 기본으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투표 가결되면 정규직 노조와 함께 파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추천하기

42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436 "제대로 된 직장없다" 생계 걱정하는 장년층---아시아경제 보도 2014-09-24 0 2973 231
4435 임금피크제 지원확대 수혜자는 누구?..장년대책 Q&A --- 아시아경제 보도 2014-09-24 0 3102 244
4434 행님이 돈 벌게 해 줄깨!!  믿으라~~ 신의 한수 2014-09-24 0 3341 257
4433 9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 사무장 2014-09-24 0 4602 278
4432 "한전 부지 낙찰 현대차 3사 이사회 의사록 공개하라"---경향신문 보도 2014-09-23 0 3420 233
4431 한전부지 고가낙찰..현대차3인방 이사회 배임 논란---연합뉴스 보도 2014-09-23 0 3383 236
4430 현대차노조 임금협상 "땅 살 돈 있으면서 월급 줄 돈 없나" ---민중의소리 보도 2014-09-22 0 3511 204
4429 노조는,,임금협상에 주식이 빠져있네요!! 조합원 2014-09-23 0 3488 228
4428 현대차 노사 임협 결렬… 나흘간 부분파업 --- 아이뉴스 24 보도 2014-09-22 0 3257 214
4427 일반직 괴롭히는 노무팀 없애라 간부님들 2014-09-22 0 4730 297
4426 풍수지리!!    대국민 사과하라!! 지관 2014-09-22 0 3840 216
4425 외환은행 노사, '노조 비난' 댓글 종용 공방(종합) 보도 2014-09-22 0 3155 228
4424 몽구형이 일반직지회 게시판을 본다면, 몽구형 2014-09-22 1 3895 224
4423 왕따를 당하는 것 뿐...(이혼 당할지도...) 점봅니다 2014-09-22 0 3701 223
4422 현대중공업노조   vs   현대차노조 탄핵대상 2014-09-22 0 3907 233
4421 현대차그룹, '쏘나타 35만대' 팔아야 한전부지 낙찰가 충당 가능---매일경제 보도 2014-09-22 0 3046 226
4420 한전 부지 낙찰후 정몽구 회장 주식가치 4천억 감소 ---SBS 보도 2014-09-22 0 3070 217
4419 현대車, 보증금만 '9999억9999만9999원' 낸 까닭---경향신문 보도 2014-09-22 0 3281 231
4418 삼성·한전도 놀란 정몽구의 통큰 결단..왜? --- CBS 노컷뉴스 보도 2014-09-22 0 3081 218
4417 정몽구 "정부 땅 사는 것이라 마음 가벼웠다" ---동아일보 보도 2014-09-22 0 3218 243

[first] <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