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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22: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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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현대차 사장 "현실 외면한 파업으로 얻을 것 없다" |
현대차 사장 "현실 외면한 파업으로 얻을 것 없다"
송고시간 | 2015/09/08 17:37
현대차 사장 노조방문해 '교섭재개' 촉구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사진)과 송대곤 울산공장 부공장장 등 회사 임원 5명이 7일 현대차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이경훈 노조위원장을 만나 중단된 올 임단협 교섭 재개를 촉구했다.
윤 사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중단된 교섭을 하루 빨리 재개해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15.9.7 << 현대차 >> young@yna.co.kr
노조 파업찬반투표 앞두고 담화…"추석 전 타결" 당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은 노조의 임단협 파업 찬반투표를 하루 앞둔 8일 담화문을 내고 "현실을 외면한 파업으로 우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노조가 교섭결렬 이후 파업수순을 밟고 있는 모습에 대해 이제 고객과 국민이 단순히 비난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 이탈'이라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2차 임단협 교섭이 1시간여 만에 결렬되자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왼쪽)과 윤갑한 현대차 사장이 굳은 표정으로 협상장을 나서고 있다. 2015.8.27 yongtae@yna.co.kr
또 "자동차 한 대라도 더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다수 직원들에게 안겨줄 허탈함과 실망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넘어 비통한 심정마저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28년간의 노사관계 속에서 거의 매년 파업이 진행되면서 우리는 참으로 많은 피해를 겪었다"며 "엄청난 생산·임금 손실보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파업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라며 "정해진 수순처럼 교섭-결렬-파업-타결이라는 통과의례를 거쳐야만 하느냐"고 되물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현대차 노조 임단투 사내 결의대회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22차 교섭을 열었다. 그러나 교섭은 1시간 만에 결렬됐다.
2015.8.27 yongtae@yna.co.kr
이어 "교섭으로 충분히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데 왜 실익도 없이 대외적 비난만 초래하는 파업을 선택해야 하느냐"고도 했다.
윤 사장은 "수입차 공세로 인한 내수 점유율 하락, 엔저 공세 등 경쟁사 부활로 인한 해외판매 부진, 세계 경제위기 등이 외면할 수 없는 현대차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윤 사장은 또 "노사 모두가 바라는 추석 전 타결을 위해서는 시간이 없다"며 "통상임금, 임금피크제, 주간 2교대 근로시간 단축 등 과제들이 많지만 대외적 비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화로 조용하고 원만하게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9/08 17: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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