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양재동 혈투 조회수: 2875    추천:554 2015-10-04 23:19:51
아무리 좋은 회사를 물려 줘도

우연히 SBS CNBC를 보다가

잠시 "1분 경영인" 이라는 프로에

갑자기 낯익은 노인네가 나오면서



현장 경영을 중시하고, 이동하면서 사업 구상을 하고,

생각이 나면 즉시 행동하는 경영인이라면서 그가 말하기를

"부지런한 사람은 어떠한 두려움도 없다 '라고 하면서

무조건 그를 치켜 세우길래...

나는 너무 우습기도 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머리가 나쁘면서, 탐욕에 가득차서

나홀로 회사일을 전횡적 직관으로 매사에 일처리하고,



도덕적 감각이 없어 감옥에 두 번이나 다녀 왔으며,

마구자비 경영으로 주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서는

전혀 나몰라 하는 도둑놈 심보 ~나, 모르쇠~ 인데,



이런 노인네에게는

"아버지가 아무리 좋은 회사를 물려줘도

그 회사는 살아 남지를 못한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나 혼자서 실컷 웃었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꽤 씁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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