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391    추천:547 2015-10-21 18:46:16
경향신문---<단독> 매일 근로계약서 쓴 알바, 무더기 해고한 롯데호텔

단독] 매일 근로계약서 쓴 알바, 무더기 해고한 롯데호텔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200600015&code=940702



롯데호텔이 일용직 청년 노동자들에게 퇴직금을 주고 무더기 ‘해고’하면서 이의제기나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쓰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이 19일 단독 입수한 합의서(사진)를 보면, 롯데호텔은 지난 7월20일까지 근무한 일용직 노동자에게 퇴직금을 주면서 “이 합의로 인해 롯데는 노동관계법령상 사용자로서의 모든 책임을 면하고, 노동자는 향후 롯데에 대해 민·형사상 이의제기, 고용노동부 진정·고소·고발·이의제기,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등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쓰게 했다. “노동자는 이 합의에 대해서 퇴직 이후에도 비밀을 준수할 의무가 발생하며, 위반 시 책임을 부담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런 양식의 합의서를 쓴 ㄱ씨(26) 등 10여명은 1년 이상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장기 아르바이트’ 노동자로 일했다. 결혼식·돌잔치와 출장 행사에서 정규직 직원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해왔고, 1일 단위로 초단시간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주 15시간 이상, 연속해서 1년 이상 근무했다면 모든 노동자는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롯데호텔은 근로기준법상 줘야 할 퇴직금을 주면서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연계한 것이다.



해고된 청년 노동자들은 롯데호텔이 최근 연회장에서 일해온 일용직 노동자들을 해고한 것은 지난해 11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김영씨(23)가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영향이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2013년 12월 입사해 롯데호텔 뷔페식당 라세느에서 84일간 일하면서 84번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김씨는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뒤 중노위에 구제신청을 제기해 “계약 형식만 일용직일 뿐 실제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자이거나 근로계약 갱신 기대권이 있는 노동자”라는 판정을 받았다.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8월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고용확대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했지만 롯데호텔은 언제라도 손쉽게 해고할 수 있는 일용직 근로계약을 활용해 청년들을 일회용품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측은 “계약 해지는 메르스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불가피했던 것으로 김영씨 사건과는 무관하다”면서 “합의서는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는 아니며 퇴직금을 지급했다는 근거를 남기기 위해 관행적으로 작성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하기

7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456 이게 인간 세상살이다 일만직 2015-12-16 0 2215 539
11455 수소차, 현수소차, 현대가 일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인프라부터 제대로 마련해야 재경일보 2015-12-16 1 2212 543
11454 “세계인 공감할 현대차만의 스토리 나온다” 중앙일보 2015-12-16 1 2116 552
11453 현대․기아차 내년에 국내외서 830만대 판매 교통신문 2015-12-16 1 2083 531
11452 “내년도 힘겨운 한해될 것, 현기차 변화 꾀해야”…정몽구 회장 위기감 표출 국민일보 2015-12-15 0 2074 523
11451 해외법인장 불러모은 정몽구 회장, 현대차그룹 2016년 '3대 과제' 제시 파이낸셜뉴스 2015-12-15 0 2096 560
11450 MK,현기차 내년 판매목표는 8,437,000 대로 추진할 것 총괄 회장 2015-12-15 0 2087 505
11449 너나 잘 해!,똥 뀐 놈이 성낸다더니..너만 잘하면 만사무탈이다 아사리 판 2015-12-15 0 2431 536
11448 내년엔 무엇으로 "짝퉁 애국"을 하나? 짝퉁 애국 2015-12-15 0 2055 517
11447 '안티 네티즌' 만난 현대차 "에어백 차별 없앴습니다" SBSCNBC 2015-12-15 0 2055 530
11446 퍼온 글---현대차 회장놈 누구야?회사 깨끗하게 다 말아먹었군화 퍼온 글 2015-12-15 0 2099 516
11445 퍼온 글---(이데일리)"정몽구 회장 내년에도 어렵다". 퍼온 글 2015-12-15 0 2043 524
11444 올 네 번째 희망퇴직,사원 대리급90 %전멸,부서 통폐합 짝퉁 미래 2015-12-15 0 2118 500
11443 고용노동부에서 "임금피크제 모범기업"사례로 선정되기도... 일반해고 2015-12-15 3 2074 495
11442 "권력자에게 쓴소리를 하다가 나갈 때는 웃으면서 간다" 계몽주의 2015-12-15 0 2085 510
11441 중요~~두산인프라코어 20대 사원 ‘명퇴가 미래다’ 한겨레 2015-12-15 0 2043 503
11440 20대에도 명퇴당한다 이게 좋은 직장이냐??? 이따위 2015-12-15 0 2110 502
11439 남녀 임금격차 → 연금격차 → 여성노인 빈곤으로 한겨레 2015-12-15 0 2065 529
11438 "밀린 임금 내놔" 건물 옥상서 근로자 4명 항의 시위 SBS 2015-12-15 0 2087 521
11437 이재현 CJ 회장, 징역 2년 6개월 실형…법원 "죄책 무거워" OSEN 2015-12-15 2 2011 515

[first]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