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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6: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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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뉴스---현대차 "폭스바겐 사태 반사이익 기대하지 않는다"…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예고 |
현대차 "폭스바겐 사태 반사이익 기대하지 않는다"…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예고
.등록: 2015-10-22 14:39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로 얻는 반사이익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디젤차 위기는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로 극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폭스바겐 사태에 대한 반사이익을 묻는 질문에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메이커랑 경쟁하므로 폭스바겐 반사이익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차의 유럽판매 증대는 폭스바겐 반사이익이라기보다는 투산 신모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폭스바겐 사태 이후) 9월부터 10월까지 판매 추이분석에서도 특이사항은 없다”며 “폭스바겐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상품개선을 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젤엔진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았는데 이번사태로 친환경성 타격을 받았다”며 “각국 정부의 디젤자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도 예고됐다. 이 사장은 “다른 업체들도 친환경차 쪽으로 판매 전략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친환경차 성장이 빨라 질 것이므로 친환경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수소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시장상황에 언제든 대응이 가능하다”며 “친환경차는 대체로 수익성이 낮아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원가를 절감하는 방안을 찾고, R&D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현대차는 친환경차 7개 차종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0년 22개 차종으로 확대해서 풀라인업을 완비 하겠다”고 전했다.
송상현 기자 songsang@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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