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327    추천:528 2015-11-16 10:35:14
파이낸셜뉴스---"작업자 허위 진단서 사주" 생산라인 세운 혐의 현대차 前노조간부 구속

"작업자 허위 진단서 사주" 생산라인 세운 혐의 현대차 前노조간부 구속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트위터입력 : 2015.11.15 13:59 | 수정 : 2015.11.15 13:59



사고 작업자를 사주해 단순 장비사고를 안전사고로 꾸며 자동차 생산라인을 장기간 중단시킨 혐의로 현대차 전 노조간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업무방해 및 산재사기 혐의로 청구된 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엄씨는 지난 7월 현대차 울산1공장 11라인(엑센트, 벨로스터 생산)에서 발생한 장비사고를 안전사고라고 주장, 10일간 생산을 저지해 현대차에 8856대의 생산손실과 1118억원의 매출 피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7월 3일 11라인에서 작업중이던 오모씨 인근에서 엔진 공구 거치대가 떨어지자 오씨에게 허리염좌 병명으로 전치 2주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게 한뒤 '안전사고'라고 주장, 라인 가동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사고 당시 오씨가 다치지 않았다는 목격자들 증언에 따라 3일 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방문을 요청했고 현장 조사한 감독관은 "라인가동에 문제가 없으며 노사간 빠른 협의를 통해 마무리하라"는 의견을 전달했으나 엄씨 등의 반발로 10일이나 생산라인 가동이 멈췄다고 경찰은 전했다.



오씨는 경찰이 휴대폰 통화내역을 조사하는 등 수사망을 좁히고 사측도 자신에 대해 고소와 징계 절차에 들어가자 "엄씨 조종에 의한 허위 증언과 진단서를 발급받았다"고 양심 고백했다. 오씨는 "엄씨의 '진단서를 발급해 오라'는 지시 문자메시지가 들통나면서 더 이상 진실을 숨기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구속된 엄씨는 이번 생산라인 가동중단 사태에 앞서 지난 2011년 3월 회사가 벨로스터 및 엑센트 생산을 위한 노조와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생산라인을 무단 정지시킨 혐의로 2013년 8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2013년 4월에는 현대차 노사가 주간연속2교대 8+9 시행에 따른 휴일특근 방식을 변경하는데 합의했는데도 울산1공장 조합원들을 선동, 불법파업과 울산공장 본관 계란 투척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안건에 해고자 엄씨의 복직을 정식으로 상정해 회사와 교섭을 벌였으나 해고무효 확인소송 2심 패소로 회사의 해고 정당성이 확인된데다 허위 진단서 발급 사주로 막대한 생산피해를 입힌 사실이 더해져 향후 협상이 주목된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추천하기

35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876 퍼온 글---거래현황-12월부터 시작된 공매도 공세 퍼온 글 2015-01-07 0 3607 243
5875 퍼온 글---공매도에 밀리는 자사주 취득현황 퍼온 글 2015-01-07 0 3132 256
5874 퍼온 글---美 자동차 시장에서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한 일본.. 퍼온 글 2015-01-07 0 3160 270
5873 회사를 살리는 길은? 양심선언 2015-01-07 0 3368 273
5872 총수의 고소는 당연합니다! 구속 2015-01-06 0 3911 264
5871 일반직은 이것을 아는 것이 회사 사랑의 첫 걸음이다 참여 노조원 2015-01-06 0 3702 289
5870 이투데이---정몽구 회장의 81조 투자… ‘성장동력 확보’ㆍ‘신사옥 조기착공’ 노린다 보도 2015-01-06 0 3305 258
5869 퍼온 글---강하면 부러진다 다 다 다 다 퍼온 글 2015-01-06 0 4099 254
5868 회사에서 하는 일이 뭐야? 취재기자 2015-01-06 0 4113 267
5867 김과장은 조금 전에 말했다 임직원 2015-01-06 0 4745 247
5866 연합뉴스---인권단체, '경비원 분신' 아파트 가해입주민에 손배소 보도 2015-01-05 0 3194 253
5865 우리도 도요다 처럼 일반불이 2015-01-05 1 3715 247
5864 잘못된 바보 광고, 그것도 이노션이 샤넬 광고를 베꼈다 레미제라블 2015-01-05 0 3679 226
5863 현대의 능력이란? 이따위 2015-01-05 0 3451 249
5862 연합뉴스---현대차 아슬란, 이번엔 샤넬 광고 표절 논란 보도 2015-01-05 0 3380 258
5861 창업주는 충직한 부하때문에 국제 입찰에서 5천억원을 더 벌었는데... 비극의 종말 2015-01-05 0 3383 255
5860 일반사원 정년 60세 조건없이 보장한다! 통큰 2015-01-05 0 3971 278
5859 뉴스엔뷰---조현민, 커피숍 논란...무슨 일? 기사 2015-01-05 0 3501 268
5858 경향신문---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년사 전문 기사 2015-01-05 0 3211 298
5857 신년사도 제대로 못 읽는 놈이 무슨 회장인가? 일심일심일심 2015-01-05 0 3753 291

[first]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