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364    추천:535 2015-12-01 19:29:36
한겨레---현대차 노조, 2년만에 ‘진보·강성’ 집행부

현대차 노조, 2년만에 ‘진보·강성’ 집행부



등록 :2015-11-30 21:59

 

박유기 지부장박유기 지부장 53.4% 득표

“밥그릇 챙기기 이미지 씻겠다”



현대자동차 노조 임원선거에서 조합원들이 2년 만에 ‘진보·강성’ 후보를 다시 선택했다. 현대중공업에도 지난 10월 선거에서 뽑힌 ‘진보·강성’ 노조집행부가 1일 공식 출범함으로써, 199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와 현대중 노조가 동시에 ‘진보·강성’ 집행부를 맞게 됐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지난 27일 제6대 임원선거 결선에서 박유기(51) 후보가 투표자의 과반인 53.4%(2만3796표)를 득표해 2년 임기의 새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2005년과 2009년 현대차 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에 당선되기도 했던 그는 이번 선거에서도 당당한 노사관계 정립과 현장 통제 및 감시 척결, 전면적인 노조개혁 등을 중요 공약으로 내걸어 ‘진보·강성’으로 분류된다.



그는 선거 결과에 대해 “회사 경영실적이나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조합원들은 ‘민주·강성’ 집행부를 선택했다. ‘경제난’ 또는 ‘경영난’을 빌미로 노동자 권익이 어물쩍 무시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의 표출로 봐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다수 조합원의 표가 모여 있는 울산 1·2·3·5 완성차공장과 전주·아산·모비스공장에서 모두 50% 이상 득표했고, 특히 울산 2·3공장에선 70% 안팎의 ‘몰표’를 얻었다.



그는 현 집행부가 ‘실리’를 표방하고도 임기 안에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짓지 못한 것에 대한 조합원 반발이 컸다고 지적했다. 이어 취임과 함께 시급한 숙제로 떠안게 된 연내 교섭 마무리 문제에 관해 “상여금과 통상임금 확대, 근무시간 단축, 임금피크제 등 3대 쟁점만 이번 교섭에서 떼어내면 나머지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들 쟁점은 내년 초 따로 협의해야 한다. 현재 회사 쪽이 내놓아 절충하고 있는 통상임금 확대나 근무시간 단축안은 임금 총액이 줄어들어 조합원 동의를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 노조와의 관계에 대해선 “오랜만에 현대차·중공업에 ‘민주’ 성향의 집행부가 함께 들어서게 돼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서로 업종 단위의 울타리를 넘어서 지역과 사회 단위로 연대를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대기업 노조로서 ‘제 밥그릇만 챙긴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추천하기

7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436 경영진들의 깊은 반성을 촉구한다 칼날 2015-12-15 0 2437 524
11435 곽진 부사장 "원인불명 사고 외부기관과 공동조사"(종합) 이데일리 2015-12-15 0 2354 547
11434 일문일답 현대차vs보배드림,‘명장 박병일’ 고소사건 난상토론 이투데이 2015-12-15 0 2357 538
11433 '천만안티' 보배드림과 각본 없는 소통 나선 현대차 경영진 머니투데이 2015-12-15 0 2228 534
11432 '안티 현대차'보배드림 회원의 날선 질문에 진땀 뺀 현대차 경영진 아시아경제 2015-12-15 1 2267 508
11431 “제네시스 브랜드 왜 만들었나?” 진땀 뺀 현대차 지디넷코리아 2015-12-15 0 2218 527
11430 제네시스 브랜드 왜 만들었는지 명쾌하게 대답못하는 이사 해고장 배달부 2015-12-15 0 2263 510
11429 곽진 현대차 부사장 "박병일 고소, 우리 입장도 고민해달라" 뉴시스 2015-12-15 0 2205 541
11428 검찰, 박병일 명장에게 무혐의 처분!!- 현대차 사과없다 회사에 당한 자 2015-12-15 0 2358 517
11427 현대차, 인도 판매 자신감.. 2016년부터 全차종 가격 인상 파이낸셜뉴스 2015-12-15 0 2173 525
11426 퍼온 글---현대차 미국 금리인상 이후 환율수혜 본격화 기대[4] 퍼온 글 2015-12-15 0 2149 517
11425 이상한 외길 판단이네~~ 갸우뚱 2015-12-15 6 2162 516
11424 회사는 2016,2017년 온 몸부림을 칠 것이야~~ 정재암 2015-12-15 0 2287 531
11423 근하신년 !!~, 이제 집에서 좀비와 같은 생활이 시작된다 임직원 2015-12-15 3 2220 513
11422 정몽구는 올 820만대,내년 840만대 이상 글로벌판매토록 하라 총괄 회장 2015-12-15 0 2190 536
11421 쌍용차와 현대차의 비교 간부 2015-12-14 0 2190 506
11420 SK 하이닉스와 현대 주주 2015-12-14 0 2230 528
11419 쌍용차 사태 7년만에 마무리 눈앞 한겨레 2015-12-14 3 2136 530
11418 쌍용차,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연내 공식 발표, 해고자 복직은 언제부터? 중앙일보 2015-12-14 0 2155 547
11417 정몽구는 날밤을 새서라도 820만대 글로벌 판매목표 달성하라 총괄 회장 2015-12-14 2 2183 546

[first]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