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시스 조회수: 2152    추천:541 2015-12-15 06:21:23
곽진 현대차 부사장 "박병일 고소, 우리 입장도 고민해달라"

곽진 현대차 부사장 "박병일 고소, 우리 입장도 고민해달라"

   기사등록 일시 [2015-12-14 21:08:32]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인 곽진 부사장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현대차에 비판적인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논란에 답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곽 부사장. 2015.12.14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2015-12-14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인 곽진 부사장은 14일 최근 논란이 된 '박병일 명장 상대 고소'와 관련해 "현대차가 어떻게 느꼈나 하는 부분도 한 번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곽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현대차에 비판적인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병일 명장 상대 고소건은 자동차 정비명장인 박씨가 급발진·누수·에어백 논란 등과 관련해 현대차에 비판적인 언론 인터뷰를 하자 현대차가 박씨를 고소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박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곽 부사장은 무혐의를 받은 박씨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분도 우리가 판단할 때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사과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어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많은 분들이 그렇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아울러 차량화재 등과 관련해 무성의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해당 방송을 시청했다. 그걸 보면서 내부적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이 참 잘못됐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내년에 'H옴부즈맨' 제도를 신설하겠다. 상품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라면서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대안이 있는 비판도 해주시면 더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차의 내수·수출용 가격 차별 의혹이나 에어백 성능 우려 등에 대한 질문 등도 이어졌다.



곽 부사장은 가격 차별 의혹에 대해 "미국 럭셔리 시장에 진출할 때 냉정하게 보면 현대차의 브랜드력도 떨어지는 것을 인정한다. 가격이 비싸서는 이길 수가 없지 않겠느냐"며 "그래서 가격을 낮게 가져갔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실질적으로 DH(2세대 제네시스)부터는 더 비싸다. 가격을 적절하게, 내수가 이상으로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공격적인 질문도 눈에 띄었다. 한 회원은 "소통을 얘기했지만 소통 같진 않다"며 군입대와 함께 이른바 '안티'들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문희준의 사례를 들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다른 회원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에 대해 재차 질문하면서 "제네시스를 왜 만들었다고 한 마디로 못하느냐"며 "무엇 때문에 만든다고 설명하지 못하면 아류작, 카피제품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곽 부사장은 이날 정해진 시간 이외에도 "질문을 안 받으면 짜고 친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며 추가로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3일 보배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512명의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이날 간담회에 초청했다. 또 이들 중 80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충돌시험장·주행시험장·수밀테스트·품질확보동 견학 등을 진행하고 내년 초에 출시할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공개하기도 했다.



pjk76@newsis.com



추천하기

5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796 올해가 창사이래 최대 위기 !! 아뿔싸 2016-01-18 0 2232 549
11795 이제부터는 급경사로 추락한다는 의미 이겠지 나잘란 박사 2016-01-18 0 2234 545
11794 창사 최대 위기의 원인은... 핫바지 도리도리 2016-01-18 0 2218 548
11793 현기차에 대한 시각들... 도리도리 2016-01-18 0 2274 556
11792 그동안 많이 해먹었다 아이가... 일만직 2016-01-18 0 2219 524
11791 1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 사무장 2015-12-20 0 3784 597
11790 부산지노위, 현대차 촉탁직근로자 '부당해고' 판정 뉴시스 2016-01-18 0 2207 568
11789 부산지노위 "현대차, 계약만료 전 촉탁직 해고는 부당" 서울파이낸스 2016-01-18 0 2151 521
11788 위로금 1억5천만원 지급, 매출 반 토막... X됐다 불알 감별사 2016-01-18 0 2306 529
11787 이게 통 크게 한 몫 챙기는 일이야---내부 비리 폭로 !! 내부 고발 2016-01-18 0 2141 530
11786 주류회사 무학 회장도 甲질했나 조선비즈 2016-01-18 0 2050 529
11785 ‘좋은데이’ 무학 회장도 갑질 논란…진실은?[채널A] 채널A 2016-01-18 0 2215 521
11784 이란에 현기차 공장을 짓는다??? 헷갈리우스 2016-01-18 0 2249 537
11783 몽고간장 들어가신다!!, 새 인기 종목을 가지고,,, 의금부 곤장치기 2016-01-18 0 2353 525
11782 퍼온 글---흉기차 26개월 연속 실적감소 퍼온 글 2016-01-18 0 2036 520
11781 퍼온 글---흉기차 주가 2년째 반토막 유지 27만원->13만원..추가 반토막 기로[1] 퍼온 글 2016-01-18 0 2095 537
11780 퍼온 글---전기차 시대 SK이노베이션 밧데리 생산으로 폭등중... 퍼온 글 2016-01-18 0 2254 538
11779 퍼온 글---현대차 중기적 대응[1] 퍼온 글 2016-01-18 0 2045 540
11778 퍼온 글---흉기 제작년 9월18일 하루 9%폭락했고... 퍼온 글 2016-01-18 0 2045 537
11777 퍼온 글---흉기차 보나마나 실적부진 증권사 목표주가 줄하향[1] 퍼온 글 2016-01-16 1 2102 535

[first]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