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JTBC 조회수: 2435    추천:549 2015-12-24 03:25:52
희망퇴직 거부한 뒤 '인사평가 D등급'…불이익 잇따라

희망퇴직 거부한 뒤 '인사평가 D등급'…불이익 잇따라

[JTBC] 입력 2015-12-22 09:16



[앵커]



희망퇴직이 강제퇴직의 다른 이름이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게, 희망퇴직 권고를 거부하면 각종 불이익이 잇따랐습니다.



계속해서 정원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중공업 회사 사무직으로 28년 동안 일한 A씨는 올해 초 희망퇴직 권고를 받았지만,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사무실에서 쫓겨나 교육 프로그램에 투입됐고, 업무와는 관련 없는 편의점 창업, 기체조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A씨/희망퇴직 거부자 : 회사에서 버티지 말고 좀 나가라고… 교육받는 사람들은 그렇게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거죠.]



현장실습도 업무랑 관련 없는 부서에 방치하다시피 하더니, 최근 인사평가에서 "업무와 무관한 계획을 수립했다"며 최하 등급 D를 줬습니다.



특히 사무직 노조 탈퇴를 거부한 사람들에게 최하 등급이 집중돼, 노조 탄압 논란까지 나옵니다.



희망퇴직의 경우, 당사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흔합니다.



지난해 한 증권회사 간부의 으름장입니다.



[모 증권회사 간부 : 책상도 없고 의자도 없을 수도 있어, 정말로. 연봉이 30%로…30%, 50% 더 줄을 수도 있어.]



이래도 퇴직을 거부하면, 등산 가서 인증샷을 찍으라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라는 명령도 내립니다.



이 증권사 희망퇴직 대상자 일부는 지금도 회사와 소송 중이지만,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기중/노무사 : 직접 해고가 아닌 업무역량프로그램이라든가, 지금까지 전혀 해보지 않은 업무로 전보를 보내는 등 제 발로 나갈 수밖에 없게 만들죠.]



내년에도 기업 실적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희망 퇴직'이 사실상 강제 구조조정에 악용되는 일이 더 늘어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추천하기

8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336 중요~中 65세 정년, 매년 임금인상6.5%씩 해줘야 한다 비극의 종말 2015-12-04 0 2223 542
11335 일반직들 이제는 소송 잘 한다 소송 동네 2015-12-04 0 2355 547
11334 퍼온 글---현대차 폭망으로 시총 26조원 증발(27만원->15만원)됨 깡통주식 퍼온 글 2015-12-04 0 2336 527
11333 정몽구도 팔순 가까운 나이에 아직 ... 일만직 2015-12-04 0 2602 542
11332 "주주 친화"라는 립서비스만 하는 현대차와 실제로 실행하는 삼성전자와 비교해 봐라 주주 2015-12-04 0 2309 540
11331 중요~세계일보-혼다,정년 65세 연장.기존 급여 80%보장 정년 65세 2015-12-03 1 2238 526
11330 뉴시스--中 2018년 정년연장 본격추진…男 60·女 50→65세로 보도 2015-12-03 0 2708 553
11329 연합뉴스---"중국 정년연장 추진은 노령화·연금고갈 대비 때문" 보도 2015-12-03 0 2208 551
11328 퍼온 글--깨알 지식--남자 60세, 여자 50세 중국 정년 왜 다를까? 퍼온 글 2015-12-03 0 2422 512
11327 일반직도 점진적으로 정년 65세 추진해야~~ 흙수저 2015-12-03 0 2337 544
11326 중요~中 65세 정년, 매년 임금인상6.5%씩 해줘야 한다 비극의 종말 2015-12-03 0 2228 529
11325 머니투데이---'100년만의 폭우' 현대차, 인도 1·2공장 가동 중단 보도 2015-12-03 0 2245 526
11324 초이스경제---현대·기아차 중국서 좋아졌지만 '넛크래커'는 조심해야 언론 2015-12-03 0 2259 513
11323 회사가 앞으로 돈 쓸 일 많다 아뿔싸 2015-12-03 0 2468 536
11322 홈피, (언론보도) 란에... 게시판 2015-12-03 0 2326 522
11321 중도일보---'버스 통상임금 소송' 법원 판결 오락가락 법원 2015-12-02 0 2200 526
11320 스포츠경향---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집 송두리째 불타…법원 “제조사, 배상하라 법원 2015-12-02 0 2162 515
11319 재경본부는 왜 연말에 고액 배당한다고 지금 나불거리지 않나? 주주 2015-12-02 0 2261 520
11318 경향신문---정몽구 현대차 회장 해외 법인장 소집령 ‘판매 촉진’ 일성 뭘까 보도 2015-12-02 0 2191 520
11317 작년 보다 판매를 못하니까... 아사리 판 2015-12-02 0 2255 519

[first]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