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시스 조회수: 2004    추천:520 2016-01-11 13:19:02
[회장님은 고민 중②]정몽구 회장 "'질적 성장'을 통해 새로이 도약"

[회장님은 고민 중②]정몽구 회장 "'질적 성장'을 통해 새로이 도약"

등록 일시 [2016-01-11 05:20:00]      



연구개발(R&D) 강화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

자율주행기술 및 친환경차 기술로 시장 선도

제네시스 조기 안착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813만대의 생산·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달 4일 시무식에서 올해 판매 목표치를 820만대로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판매 목표를 7만대나 낮췄다. 현채차그룹이 판매 목표를 전년보다 낮춘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정 회장은 시무식 며칠 전까지 올해 판매 목표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고민 끝에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을 택했다. '질적 성장'을 모색해야 '양적 성장'도 이룰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대·기아차의 품질이 한층 더 높아지고, 브랜드 파워도 더욱 강화되면 자연스레 '양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도 801만5745대로 목표치보다 19만대 밑돌았다.



특히 내수 시장 점유율은 67.7%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24만3900대로 사상 최대의 점유율(15.6%)을 기록했다.



정 회장은 '연구·개발(R&D) 강화'를 위기 극복 카드로 꺼내들었다. 정 회장은 시무식에서 "차는 고장이 없어야 한다"고 여섯 차례나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R&D를 통한 질적 성장이 핵심"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정 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해 정공법을 택했다. R&D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정 회장은 '세계에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강조함으로써 R&D 분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회장의 의지는 임원 승진인사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현대차그룹 2016년 임원 승진 인사 중 R&D 부문이 42.9%를 차지했다. 10명 중 4명꼴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총괄 임원 출신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를 '제네시스' 전략담당 전무, 벤틀리 출신 수석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는 디자인센터장(전무)으로 임명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도약을 이끌 대표주자다. 정 회장은 제네시스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급차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국내명 EQ900)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발표를 맡는다. 제네시스 전용관도 따로 꾸렸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에 해외법인장들을 모아놓고 제네시스의 글로벌 시장 조기 안착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정 회장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 회장은 "전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미래 자동차기술 개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대차는 14일 친환경 전용차량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한다. 이 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로도 나온다. 기아차도 상반기 친환경 차량 SUV 니로(프로젝트명 DE)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완전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업체들보다 5~6년 뒤떨어진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단기간 안에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gogogirl@newsis.com



추천하기

11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576 이게 사측의 노사 협상 태도인가?? 참여 노조원 2015-09-22 0 2696 482
10575 이데일리---현대차 사내하청 6000명 정규직채용 합의안 '부결' 기사 2015-09-22 0 2491 479
10574 파이낸셜뉴스---현대차 임단협, 추석전 타결될까 기사 2015-09-22 0 2383 483
10573 AutoM---윤갑한 현대차 사장 "임단협, '냉정한 판단' 우선돼야""국내외 판매부진 등 엄연한 현실.. 기사 2015-09-22 0 2457 480
10572 돈을 빼내 현금 보유를 늘리고 있어 돈 황제 2015-09-22 0 2496 499
10571 대공황 2년내 온다~~~좀비 기업과 법인세 못 내는 기업들... 대공황 2015-09-22 0 2355 484
10570 경향신문---현대차 '불법파견 특별교섭 잠정합의안' 부결 보도 2015-09-22 0 2260 461
10569 뉴스핌---"위안화 약세 예상…현대차·모비스 수혜, 한전은 부담" 기사 2015-09-22 0 2346 481
10568 뉴시스---윤종오 전 울산북구청장, 현대차 복직 소송 '패소' 보도 2015-09-22 0 2315 469
10567 디지털타임즈---현대차그룹, 25일 한전부지 잔금 납부…개발 본격화 언론 2015-09-22 0 2248 479
10566 한국경제---현대차 사내하청 정규직 합의안 부결 기사 2015-09-22 0 2342 488
10565 헤럴드경제---삼성증권, "현대기아차, 폴크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기대' 기사 2015-09-22 0 2302 486
10564 퍼온 글---한전 올해 영업이익 9조원 VS 현대차 6조원. 퍼온 글 2015-09-22 0 2372 488
10563 정기상여금 750%, 통상임금 적용없이는 잠정합의 없다! 750% 2015-09-21 0 3065 479
10562 혹시나 정년연장 2015-09-21 0 2864 513
10561 나의 인생을 보상하라~~ 너고소 2015-09-21 0 2891 487
10560 MBN뉴스---"월세 왜 안내나"…집 전기선 끊은 주인 벌금형 방송 2015-09-20 0 2562 488
10559 뉴스1---노조신문 나눠주다 기숙사 현관까지…"처벌 대상 아냐" 법원 2015-09-20 0 2434 505
10558 스포츠한국---간통죄 폐지 6개월 달라진 풍속도… "내 집에서 성행위? 주거 침입죄 고소↑" 기사 2015-09-20 0 2588 490
10557 국민일보---당정청 노동개혁 관련 가이드라인 연말 내 마련 재확인 쉬운 해고 2015-09-20 1 2294 487

[first]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