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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똥 개 사육사 |
조회수: 680 추천:92 |
2016-01-13 11: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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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이 시끄러우면 똥 개를 풀어줘유~ |
집앞이 시끄러우면 똥 먹고 있는 똥 개를 풀어줘유
사람 똥 냄새 때문에, 똥 묻을까 봐 모두 코 막고 도망가유
똥 개는 보너스로 이렇게 까지 짖어줘유
왈왈 멍멍 몽몽 멍멍 ㅈ ㄹ ㅂ ㅅ
잘 짖는 똥 개 있시유~
똥 잘 먹는 똥 개 사세유~~
쓸개 없는 놈부터 늙은 놈 까지 많아유~~
그 옆에는 간신 똥 개도 있어유~~
간신 똥 개는 따끈따끈한 사람 똥을 열심히 모아서
늙은 개에게 바쳐요 (똥에 조미료까지 쳐가지고)
늙은 개가 하는 그대로 간신 똥 개는 똑같이 따라 해유~~
쓸개 없는 놈도 늙은 놈을 그림자 처럼 잘 따라다녀유~~
늙은 놈이 먹다 남은 거 사람 똥 모두 남김없이 잘 쳐먹어유~
똥 개 잘 키워서 더위가 푹 푹 찌는 한여름 복날에는
철사로 똥 개를 목 메달고,몽둥이로 실컷 패서 고기를 연하게 한 뒤에
양념을 잘 해서 벌겋게 푹 삶아 먹고 땀을 쭈욱 잘 빼면
이 세상의 모든 울분과 스트레스가 감쪽같이 확 사라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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