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038    추천:517 2016-01-20 16:29:59
퍼온 글---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

작성자  청산  

작성일자  2016-01-19  

조회수  13  

추천수  0  

제목  연대 - 복직투쟁 1531일차  

연대 - 복직투쟁 1531일차



어제는 '하이텍알씨디 코리아'라는 투쟁사업장에서 문화제를 하기에 연대하였습니다.

하이텍의 박천서사장은 조합원들도 모르게 오창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구로공장부지를 팔아먹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노동자들이 철탑을 쌓고 농성을 시작한 지 40일이 되었습니다.

악날한 탄압에 더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권력과 자본은 한통속이 되어 전체 노동자 민중을  악날하게 착취하다못해 이제 영혼까지 빼어가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나만 살자고 한다면 그것은 곧 저들의 올가미에 스스로 목을 들이미는

짓일 겁니다.

하나의 투쟁으로 저들과 맞서지 않는다면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승리의 힘은 바로 연대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힘이 되어 줄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 더욱 큰 힘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철탑위에 사람이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기 휘청이는 철탑위에 사람이 있다.

어떤 노동자에게 있어 철탑은 거역할 수 없는 삶이다.

그래서 어떤 노동자는 자신의 삶을 오롯이 지키려고 철탑에 오른다.



살기위해 철탑에 몸을 묶는다.

살을 에는 칼바람에도 내려올 수가 없다.

내려오면 더 추운 삶이 도사견처럼 송곳니를 드러내고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기 철탑위에 갇혀있는 이들을 따듯한 안방 아랫목으로 인도할 이는 가진 자도 힘 있는 자도 아님을 우리는 안다.



꽁꽁 언 손으로나마 얼음손 맞잡고 엉엉 소리 내 울음 우는 연대의 손길이다.

연대는 호랑이도 범접할 수 없게 만드는 곶감이다.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으뜸으로 두려워하는 것 역시 연대다.



여기 있는 생인손마냥 아파하는 연대의 손길 있어

저기 위에 있는 이 추워도 춥지 않으리.



여기 모인 연대의 힘은 바람에 휘청거리는 저 허접한 철탑도 에펠탑으로 바꿀 수 있음에



몇 푼 자본과 썩은 동아줄에 목숨 거는 나부랭이 따위야

말해 무엇 하리.



저기 철탑위에 생인손마냥 아파하는 동지의 손길 있어

외롭지 않게 투쟁하는 사람이 있다.





첨부파일



추천하기

31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736 AUTOM---판매 감소 '백약무효' 현대차…SUV가 살릴까 언론 2015-03-03 0 3165 304
6735 조선일보---기업 과반수 "정년 60세 준비 못해"…임금피크제 도입 소수 언론 2015-03-03 0 3674 296
6734 연합뉴스---드라마 주인공 생사 바꾼 제작사, 작가에 배상책임 기사 2015-03-03 0 3158 313
6733 경향신문---방송 드라마 주인공 생사 바꾼 제작사, 작가에 배상 기사 2015-03-03 0 2946 283
6732 '카드사' 줄줄이 '현대차'에 백기 드나…車복합할부 사라질듯 기사 2015-03-03 0 3430 301
6731 총수는 노무팀을 해체하라~~ 총수께 2015-03-03 0 3639 309
6730 간부사원(임원포함) 취업규칙 변경!! 000놈의  법 2015-03-03 0 3559 306
6729 남을 해친 자들의 비극의 종말 비극의 종말 2015-03-03 0 3332 285
6728 퍼온 글---현대차 ELS 3차 녹인 구간 진입 매수금지! 퍼온 글 2015-03-03 0 3491 296
6727 현대차, 스스로 악마의 늪에 빠지다 수성당 선녀 2015-03-03 0 3236 279
6726 이런 회시에 자기 재산을 투자 한다??? 헷갈리우스 2015-03-03 0 3172 277
6725 울산제일일보---현대차 정규직 채용에 사내하청 조합원 100여명 지원  주요기사 기사 2015-03-03 0 3317 272
6724 퍼온 글---현대차 고난과 악재 퍼온 글 2015-03-03 0 3108 265
6723 오토타임즈---현대차, 틈새차종 규모 키우기 '쉽지 않네' 보도 2015-03-03 0 2985 292
6722 연합뉴스---내수점유율 40%도 어렵다"…고민 깊어지는 현대차 보도 2015-03-03 0 3029 277
6721 퍼온 글---현대차 ELS 만기 물량 1조5000억대..현대차 매도 퍼온 글 2015-03-03 0 6305 353
6720 징계 확정 전의 미결수들 간부 2015-03-02 0 3807 292
6719 퍼온 글---현대차를 사는 것과 애국하는 것은 무관하다 [73] 퍼온 글 2015-03-02 0 3518 315
6718 조선일보---군 면제 부회장들... XX 2015-03-02 0 4003 302
6717 현대차, 2014년 유럽서 386억원 적자 퍼온 글 2015-03-02 0 4332 288

[first]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