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630    추천:141 2016-01-20 16:32:08 퍼온 글---기아차 사무관리직지회 작성자  청산   작성일자  2016-01-20   조회수  8   추천수  0   제목  윤주형 열사를 추모하며   그대는 떠났어도 그렇게도 춥던 그날 그대는 너무 춥다며 떠났지 그대는 떠났어도 여기 여전히 춥다네. 전광판 위라서 춥고 아스팔트 위라서 춥고 철탑 위라서 춥다네. 그대 그렇게 황망히 떠난 지 일천아흔닷새가 날아갔지만 우린 그대를 그냥 그렇게 보낼 수가 없었네. 따듯한 세상 만들어 추워하는 이 없는 그날 그때 진정 떠나시게나. 그대는 새가 되었는가. 그대는 꽃이 되었는가. 아마도 그대는 양지바른 시골집 사랑방 아랫목이 되었을게다. 그대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는 까닭이다. 낯설어서 말못하고 망설이다 말못하고 그러다 그냥 그렇게 떠나보낸 우린 그대 떠났어도 떠나보낼 수가 없었네. 그대여! 따듯한 세상 만들어 추워하는 이 없는 그날 하늘에서 폭포마냥 따듯한 물 떨어지는 온천에도 다시 가보고 그때 진정 웃으며 떠나시게나. 그때 우리도 오롯이 보내드리리다. 첨부파일 추천하기 60/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754 퍼온 글---현대차 ELS 거래는 개인 매매로 잡히는 것 아닌가?[1] 퍼온 글 2016-01-14 0 580 184 11753 르노삼성의 새 고급 중형 SM6 똥쭐탄다 2016-01-14 0 828 149 11752 회사생활이 힘든다면. 그 돌파구는 딱 한가지 뿐!! 개망나니 2016-01-14 0 689 154 11751 얼어붙은 청년고용.. 실업률 9.2% 사상최악 흐흐흐 2016-01-13 0 613 146 11750 회사가 어렵다구요? 그럼,노무팀을 해체해 보렴! 해봤어? 2016-01-13 0 748 151 11749 정년 전 해고되었다면, 당연히 소송해야지~ 나소송왕 2016-01-13 0 605 137 11748 직원과 소송하고 소송당하는 요따위 회사는 희망이 없다!! 기업비리 2016-01-13 0 649 133 11747 나의 전화는 상대방에게는 보이스 피싱으로 분류되었다 통화 감별사 2016-01-13 0 724 142 11746 너, 회사에서 하는 일이 뭐야? 일만직 2016-01-13 0 882 143 11745 검찰총장한테 부탁한 것은... 내부 고발 2016-01-13 0 631 132 11744 영화관 불 꺼지자 더듬던 '검은 손' 결국 쇠고랑--징역 8월 판결 SBS 2016-01-13 0 631 136 11743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참여 노조원 2016-01-13 0 679 116 11742 인도 최대 국영은행 SBI "한국서 영업 본격화" 아이뉴스24 2016-01-13 0 558 98 11741 현대는 시위꾼들을 모으는 자석인가? 재벌 해체 2016-01-13 0 776 143 11740 출장 보고를 제대로 하라 !! 총괄 회장 2016-01-13 0 655 114 11739 검찰은, 총수집 앞에서 시위하는 재벌을 수사하라~ 의혹16 2016-01-13 0 588 154 11738 사람이 득이 되기도 하지만,  사람이 독도 된다. 혼자놀기 2016-01-13 0 633 136 11737 빠꾸네와 MK의 닮은 점---점수가 꽝(0 점) 리더십 판별사 2016-01-13 0 690 148 11736 반 부패 백신 프로젝트 의금부 곤장치기 2016-01-13 0 587 131 11735 응답하라 !! 이 친구들아~~ 임직원 2016-01-13 0 627 155 [first]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