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법원 조회수: 2077    추천:488 2016-01-20 17:07:47
중앙일보---법원, 아내 먹는 반찬에 살균제 탄 남편 실형 선고

법원, 아내 먹는 반찬에 살균제 탄 남편 실형 선고

[중앙일보] 입력 2016.01.20 11:15  



조한대 기자 ....



가정불화 끝에 아내가 즐겨먹는 반찬에 독극물을 넣고 노끈으로 목을 졸라 아내를 살해하려 한 남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효두)는 반찬에 독극물인 붕산을 넣어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재판에 넘겨진 장모(4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씨는 2006년 박모(39)씨와 결혼했으나 2013년부터 부부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장씨는 부부싸움을 하다 야구방망이로 아내를 폭행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에는 살균제인 붕산 1.8g을 아내가 즐겨 먹는 고추볶음에 넣었다.



독극물로 분류되는 붕산을 먹으면 설사ㆍ구토ㆍ발작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아내는 고추볶음을 먹었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아 곧바로 뱉었다.



이 일로 아내는 남편과 별거를 했고 한 달여 뒤 이혼을 요구했다. 장씨는 아내에게 “알겠으니 옷을 대문 밖으로 내 놓으면 가져가겠다”고 한 뒤 노끈과 청테이프를 준비해 집 앞에 숨었다. 아내가 대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장씨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DA 300

집 안에서 이혼 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장씨는 아내를 수 차례 폭행하고 준비한 노끈으로 아내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아내가 필사적으로 저항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검찰은 반찬에 붕산을 탄 행위에는 상해미수죄를, 노끈으로 목을 조른 혐의는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장씨를 기소했다.



하지만 장씨는 법원에서 “아내가 술을 지나치게 좋아해 가정에 소홀했던 탓에 불화가 생겼다”고 변명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원인을 여전히 아내 탓으로 돌리고 있다. 아내도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



추천하기

5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956 칼럼] 경기침체 'R의 공포' 보단 '위기를 기회'로 미래경제 2016-01-27 0 2119 576
11955 이게 경영자의 두뇌 차이다--생산규모는 도요타에 근접해 간다고 하는데 두뇌 PIP 2016-01-27 0 2188 548
11954 경영자의 생산성이 도요타 보다 엄청 떨어지네!! 왕 똥 2016-01-27 0 2156 524
11953 퍼온 글---그래프가 상승은 힘들겟군요 퍼온 글 2016-01-27 0 2108 532
11952 몽팔 병은 아니지요?... 많이 팔아도 손해가 점점 느는것은 무슨 병일까요? 몽팔 2016-01-27 0 2084 526
11951 중요~~글로벌 불황 직격탄, 현대차 이익 -19% SK하이닉스 -41% 중앙일보 2016-01-27 0 2053 539
11950 자녀에게 늘 하는 말... 독거 노인 2016-01-27 0 2068 533
11949 노인네... 왕 똥 2016-01-27 0 2016 529
11948 '최저 영업이익에도 최고 배당금'… 현대차, 주주 가치 증대 쿠키뉴스 2016-01-27 0 2063 513
11947 현대차 불법 파견 신규채용 합의가 또다시 부결되다 노동자연대 2016-01-27 0 1977 506
11946 동료들을 꼬드겨서... 왕 똥 2016-01-27 0 1992 500
11945 퍼온 글---현대차 그룹 도산은 시간 문제다[1] 퍼온 글 2016-01-27 0 2139 503
11944 퍼온 글---끓는 물에 서서히 익어가는 개구리 구나 퍼온 글 2016-01-27 0 2155 520
11943 [기자수첩] 국토부, 현대차 MDPS 결함조사 빨리 끝내라 에너지경제 2016-01-27 0 2205 504
11942 현대차 실적 부진 여파 ‘빠르네’ 한국금융신문 2016-01-27 0 1987 497
11941 현대차, 16년 만에 봉급 줄었다..."실적 부진 영향 1999년 이후 처음" 조선비즈 2016-01-27 0 1990 517
11940 현대차, 신흥국에 발목 잡힌 4분기…증권사 목표가 줄하향 한국경제 2016-01-27 0 1934 498
11939 4분기 원화대비 러시아 루블화 전년동기 대비 23% 하락,브라질 헤알화 30% 하락 ... 한국경제 2016-01-27 0 2031 525
11938 퍼온 글---현대차 재고 정리하고 문닫아라 퍼온 글 2016-01-27 0 2169 522
11937 퍼온 글---흉기 18차 팔면 팔수록 적자.. 퍼온 글 2016-01-27 0 1989 518

[first]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