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법원 조회수: 1991    추천:486 2016-01-20 17:07:47
중앙일보---법원, 아내 먹는 반찬에 살균제 탄 남편 실형 선고

법원, 아내 먹는 반찬에 살균제 탄 남편 실형 선고

[중앙일보] 입력 2016.01.20 11:15  



조한대 기자 ....



가정불화 끝에 아내가 즐겨먹는 반찬에 독극물을 넣고 노끈으로 목을 졸라 아내를 살해하려 한 남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효두)는 반찬에 독극물인 붕산을 넣어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재판에 넘겨진 장모(4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씨는 2006년 박모(39)씨와 결혼했으나 2013년부터 부부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장씨는 부부싸움을 하다 야구방망이로 아내를 폭행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에는 살균제인 붕산 1.8g을 아내가 즐겨 먹는 고추볶음에 넣었다.



독극물로 분류되는 붕산을 먹으면 설사ㆍ구토ㆍ발작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아내는 고추볶음을 먹었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아 곧바로 뱉었다.



이 일로 아내는 남편과 별거를 했고 한 달여 뒤 이혼을 요구했다. 장씨는 아내에게 “알겠으니 옷을 대문 밖으로 내 놓으면 가져가겠다”고 한 뒤 노끈과 청테이프를 준비해 집 앞에 숨었다. 아내가 대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장씨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DA 300

집 안에서 이혼 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장씨는 아내를 수 차례 폭행하고 준비한 노끈으로 아내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아내가 필사적으로 저항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검찰은 반찬에 붕산을 탄 행위에는 상해미수죄를, 노끈으로 목을 조른 혐의는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장씨를 기소했다.



하지만 장씨는 법원에서 “아내가 술을 지나치게 좋아해 가정에 소홀했던 탓에 불화가 생겼다”고 변명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원인을 여전히 아내 탓으로 돌리고 있다. 아내도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



추천하기

7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556 <줄소송>  사원 정년은 만 60세, 과장급 이상 정년은 만 58세 똥물 2015-12-28 0 2498 542
11555 멍멍 총수집앞 2015-12-28 0 2204 569
11554 \\\ 부자를 법대로 하리... 법대로 하리 2015-12-28 0 2295 568
11553 조석래 , 이 친구도 감옥가기 전에 이리 오너라~~ 긴다마 2015-12-28 0 2312 542
11552 '탈세·배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불구속 기소 연합뉴스 2015-12-28 0 2056 537
11551 여기 모여라~~ ㅠ ㅠ... 후후 2015-12-28 0 2135 536
11550 일반사원은, 뭐가 그리  두려운지~~~ 끝물57년 2015-12-28 0 2184 521
11549 ‘(정몽구의) 노예냐’고 하던데, 일반노예 2015-12-28 0 2132 553
11548 중요~~현대차 정 회장 집앞 지키는‘수상한 남자들’ 한겨레 2015-12-28 0 2110 534
11547 현대의 원시인들... 긴다마 2015-12-28 0 2050 527
11546 중요~~[판결로 본 2015년] 올해 키워드는 사회통념상 합리성, 오락가락 해고요건, 그리고 신의칙 매일노동뉴스 2015-12-28 0 2036 527
11545 ['일반해고 지침' 긴급 좌담회'] 한국경제 2015-12-28 0 2087 538
11544 생생과학]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KBS 2015-12-28 1 2032 509
11543 법원 "공무원노조 산하지부 독자 탈퇴, 절차적 하자 없다" 매일노동뉴스 2015-12-28 0 1922 499
11542 법원 "졸음운전으로 통학버스 사고...공무상 재해 일부 인정" YTN 2015-12-28 0 1997 524
11541 법원 “통학버스 사고로 목 디스크…공무상 재해 인정” KBS 2015-12-28 0 1912 518
11540 수입차 수입액, 국내 3사 수출액 추월 디지털타임스 2015-12-28 0 1940 496
11539 회사 비판 웹툰’ 올렸다고 쫓겨난 권성민 MBC피디에 고법도 “해고 무효” 한겨레신문 2015-12-28 1 2112 527
11538 퍼온 글--이메일 해고 통보도 서면 통지로서 유효하다---대법원 판결 퍼온 글 2015-12-28 0 2034 522
11537 세월호 유족 비하글 트위터 올린 공공기관 간부···법원 “해고 사유는 안돼” 경향신문 2015-12-28 0 1966 531

[first]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