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머니투데이 조회수: 2286    추천:528 2016-01-20 23:01:49
정몽구 父子도 못 타는 EQ900, 삼성 사장들은 다 타네

정몽구 父子도 못 타는 EQ900, 삼성 사장들은 다 타네

머니투데이 | 박종진|김성은 기자|기자 | 16.01.20 16:26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김성은 기자]



[삼성 신임 사장들 제네시스로 교체, MK 회장 "고객한테 먼저 주라"…'사장님 차' 달라진다]



삼성그룹 사장들이 속속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고급 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신형 에쿠스)'으로 갈아타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인기몰이를 하며 대기물량이 밀린 탓에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조차 아직 차를 바꾸지 못했지만 삼성 사장단들은 교체를 시작했다.



한국 대표 기업의 '사장님 차'가 기존 에쿠스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로 전환되는 셈이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최근 업무용 차량을 제공 받은 삼성그룹 사장들은 제네시스 EQ900으로 차량을 바꿨다.



우선 교체 대상은 지난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임원들이다. 삼성은 임원 직급별로 배기량(cc) 기준이 정해져 있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 차를 바꾼다.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는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장(사장), 차세대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사장) 등이 EQ900을 타고 있다.



차량교체 기준 등을 담당하는 정현호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사장)은 계열사 신임 사장들의 차량을 먼저 바꿔주고 본인도 이번 주 새 EQ900을 받았다.



삼성 임원들의 차량교체 주기가 통상 3~4년임을 감안하면 기존 사장들 역시 차례로 EQ900의 주인이 될 예정이다.



삼성 사장들은 EQ900의 최상위급인 5.0 프레스티지 모델을 탄다. 천연가죽 내장재, 뒷좌석 듀얼 모니터,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와 인체 공학적 설계의 뒷좌석 '모던 에르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배기량 5038cc에 최대출력 425마력을 갖췄고 가격은 1억1700만원이다.



삼성은 임원에게 직급별로 업무용 차량을 제공한다. 상무급은 3000cc 미만의 현대차 그랜저나 기아차 K7 등을 주로 선택한다. 전무는 3500cc 이하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로 현대차 제네시스(이전 모델), 기아차 K9 등을 고른다.



부사장은 4000cc 이하급으로 대부분 구형 에쿠스 380 모델을 타고 있다. 사장급은 거의 구형 에쿠스 5000cc 모델을 애용해왔다. 부회장 이상은 벤츠나 BMW, 아우디 등 외제차도 업무용 차량으로 탈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제네시스 EQ900' 신차발표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반면 정작 현대차의 정 회장 부자(父子)는 구형 에쿠스를 계속 타고 다닌다. "고객에게 한대라도 먼저 내주라"는 정 회장의 지시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현대차의 주요 법인고객으로서 인사 수요 등에 맞춰 일찌감치 일정 물량의 주문을 넣어놓기 때문에 그나마 일찍 신모델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Q900은 지난해 말 출시 후 누적 계약 대수가 1만5000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현재 최대 10개월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대차 노사가 생산량을 2배로 올리는데 합의하기도 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추천하기

14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976 ceoscoredaily---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최소 4조7000억 원 들어 보도 2015-08-17 0 2633 446
9975 연합뉴스---삼성전자·현대차 수익성 악화…"코스피 부진 원인" 기사 2015-08-17 0 2543 454
9974 퍼온 글---현대차의 몰락이 말도 안되는 소리일까? 퍼온 글 2015-08-17 0 3074 452
9973 연합뉴스---"총장 직선제 포기 안 돼"…부산대 교수, 투신 사망(종합) 기사 2015-08-17 0 2707 463
9972 퍼온 글---도요타 년봉 8000만원,BMW 년봉 7000만원,현대차 1억원 퍼온 글 2015-08-17 0 3336 445
9971 퍼온 글---현대차 상반기 승용차 내수 점유율(상용제외) 34%로 추락!! 퍼온 글 2015-08-17 0 2577 443
9970 날로 먹다!! 임금피크제 2015-08-17 0 3231 446
9969 한겨레---박정희와 미쓰비시와 나 기사 2015-08-16 0 2778 443
9968 퍼온 글---삼성전자,도요타 임금동결 퍼온 글 2015-08-16 0 2854 434
9967 이런 인생도 있다 작가 2015-08-16 0 2999 460
9966 쓰발 ~~~ 살아서 뭐 하노?  , 회사 생활 이제 종친다~ 똥 강아지 2015-08-16 0 5055 477
9965 퍼온 글---인사권을 남용한 징계절차에 의한 해고 처분은 위법하다고 한 사례 퍼온 글 2015-08-16 0 3011 465
9964 퍼온 글---부당해고 사례---대기발령(근로자 승소, 인사권 남용,징계) 퍼온 글 2015-08-15 0 3551 444
9963 사용자의 직무변경 처분이 부당노동행위인지 여부 대법원 2015-08-15 0 2829 426
9962 4회 연속 최하위 등급 징계 면직은 사용자의 인사권 남용이다 법원 2015-08-15 0 3234 436
9961 노무법인 가을---부당대기발령) 업무상 필요성 적은 인사권남용의 대기발령은 부당하다 퍼온 글 2015-08-15 0 2998 450
9960 익산인터넷뉴스---성명서] 대법원 판결도 아랑곳 하지 않는 kt는 법위에 군림하는 기업인가! 일심일심일심 2015-08-15 0 2675 427
9959 헤럴드경제---대법원 <아파트 매매계약 파기시 해약금은 전체 계약금의 배> 법원 2015-08-15 0 2598 433
9958 퍼온 글---대법원 계약체결 ‘관리소장’이 했어도 권리 귀속주체는 ‘입대의’| 판례스크랩 퍼온 글 2015-08-15 0 2547 441
9957 쿠키뉴스---변협, ‘성공보수 무효’ 대법원 판결 헌법소원 제기 법원 2015-08-15 0 2629 427

[first]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