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매일경제 조회수: 1943    추천:512 2016-01-22 15:52:23
3대 자동차주,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은?

3대 자동차주,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은?

매일경제 | 윤호 | 16.01.22 11:40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당초 환율과 신차효과 등으로 4분기 낙관적 실적이 기대됐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대모비스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늘어난 생산량이 곧 실적으로 연결돼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생산분에 비해 판매분이 저조해 재고가 늘어난 데다 신흥국 환율이 불리하게 전개됨에 따라 4분기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생산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효과, 신차생산 확대에 따른 고부가가치 부품적용확대 등으로 그나마 긍정적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이다.



◆ 현대차, 분기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



현대차는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4분기 초반 국내생산이 전분기보다 2.5% 증가하고 해외생산 역시 27.5% 늘면서 좋은 실적이 기대됐다.



하지만 신흥국 통화와 신흥국 경제 바로미터인 국제유가가 불리하게 작용해 직격탄을 맞았다. 브라질 헤알과 러시아 루블은 전분기 대비 각각 9.9%, 5.8% 절하됐고 원유도 2.4% 절하돼 해외 판매수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다. 특히 생산은 무리하게 증가한 데 비해 판매법인은 구형재고 소진 목적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했고, 제네시스 브랜드광고와 EQ900, 아반떼 론칭광고도 판촉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늘어난 23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2% 감소한 1조5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기아차, 내수는 선방했지만 해외는 재고증가



기아차는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신차효과와 원·달러 환율 개선으로 긍정적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4분기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모델에 따른 내수시장 호조에 비해 해외시장 여건이 우호적이지 못했다. 신흥시장 부진도 지속됐지만 경쟁이 심한 미국 중심 판매전략을 고수한 것이 독이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판매분이 생산분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고가 쌓여 구형재고 소진을 위한 인센티브 소진이 불가피했던 것이다. 또 임금 인상분이 4분기에 집중돼 인건비 부담도 커졌다.



기아차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3% 늘어난 12조91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6% 증가한 59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뜻 개선폭이 커보이지만 기저효과에 의한 착시일 뿐 부진한 실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현대모비스, 완성차와 달리 ‘생산은 곧 실적’



현대차, 기아차 생산이 4분기 크게 늘어난 것은 생산량에 연동되는 부품사의 성장에 호재였다. 양적증가 뿐 아니라 신모델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가격조정과 핵심부품 투입도 늘었다.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글로벌 공장 가동률이 유럽과 인도를 중심으로 개선됐으며, 우려가 컸던 중국에서 현대기아차 생산량도 늘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4% 늘어난 10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9% 감소한 8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 연구원은 “불리한 신흥국 환율에도 3분기 중국 생산량의 극심한 저조가 개선되며 선방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 올해도 완성차 실적개선은 미지수…친환경 부품주 주목해야



올해에도 완성차 업체의 실적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 생산·판매 위주로 짜놨던 현지진출 전략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서다. 판매의 계절적 비수기에 구형모델 재고소진을 위해서는 인센티브의 추가투입이 불가피하고, 신모델 효과는 재고부담이 마무리된 이후에야 가시화될 전망이다. 내수시장도 개별소비세 인하종료로 분기대비 역성장이 우려된다.



자동차주 전반적으로 환율의 뚜렷한 개선과 신흥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가반전 등 외적요인 개선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친환경 전용차 출시 원년을 맞아 그동안 관련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현대모비스의 실적결실과 주가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16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616 딸딸이 잘 못 치는 바람에 딸딸이 2015-08-03 0 2923 464
9615 퍼온 글---반사회적 재벌의 전형인 현대차/한겨레 퍼온 글 2015-08-03 0 2559 455
9614 판매감소에 공급확대로 대응한다? 휘발유 들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통 큰 텅 빈 2015-08-03 0 2554 451
9613 헤럴드경제---이명박 포함 성희롱 집결 기사, 여기자 가슴 만지고선…“식당 여주인인 줄 알아”…“마사지걸은 덜 예뻐야…예쁘면 남자 너무 많아” 성희롱 2015-08-03 0 2712 448
9612 노컷뉴스---여성단체 "여기자 성희롱 정몽준 후보를 규탄한다" 성희롱 2015-08-03 1 2469 464
9611 재벌의 자식들은 뭔가?  이따위 짓을 하는 놈들이다 이따위 2015-08-03 0 2511 435
9610 미디어오늘---왕자의 난”이란 표현이 본질을 왜곡한다 언론 2015-08-03 0 2401 426
9609 노동 개혁 보다는 재벌 지배 구조 개혁해야~~ 창조 경제 2015-08-03 0 2388 409
9608 권력과 재벌의 원수는 누구인가? 순환 출자 2015-08-03 0 2450 444
9607 퍼온 글---낼 개 폭락하겠네-실적을 시간외 발표는 개미를 죽이는것 퍼온 글 2015-08-03 0 2582 418
9606 정년은 꿈인가? 일만직 2015-08-03 0 2443 435
9605 바람의 이야기,카이---중국 픽업트럭 국내 상륙? 현대차 픽업트럭 출시가 급한 이유? 보도 2015-08-03 0 3412 428
9604 현대차, 구조조정 단행! 판매부진 2015-08-03 0 2578 434
9603 <여성소비자신문> 흔들리는 현대차 “아, 옛날이여!”  재계 핫 이슈 보도 2015-08-03 0 2512 424
9602 아시아경제---현대차, 싼타페 7월 내수 판매 1위…中 판매 감소 지속(상보) 보도 2015-08-03 0 2268 437
9601 안그래도 아들은 현대차 주식도 거의 없는데... 정사모 2015-08-03 0 2447 426
9600 왕회장도 ..3부자 동반 경영 일선에서 퇴진한다고 말했지~~ 갸우뚱 2015-08-03 0 2373 424
9599 ㄱㅈㄹ하네~~ 뵹신들 XX 2015-08-03 0 2357 439
9598 현대차, 날이 갈수록 전년대비 판매대수  하락 추세 레미제라블 2015-08-03 0 2387 450
9597 머니투데이l---현대차, 7월 차량판매량 35만7795대..전년比 6%↓ 보도 2015-08-03 0 2505 453

[first]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