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에너지경제 조회수: 2123    추천:502 2016-01-27 10:40:18
[기자수첩] 국토부, 현대차 MDPS 결함조사 빨리 끝내라

[기자수첩] 국토부, 현대차 MDPS 결함조사 빨리 끝내라

김양혁 기자kyh@ekn.kr 2016.01.27 10:24:52



▲김양혁 경제산업부 기자

현대자동차 MDPS(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결함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MDPS 결함 여부를 검증하는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기간이 꽤 됐지만 검증 결과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본지가 이런 사실을 26일 보도하자 독자들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SNS 등 온라인상에선 현대차보다 국토부를 향한 비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하긴 스티어링, 즉 핸들 결함 여부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 그럴 만도 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MDPS 검증 결과가 왜 이리 나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안이 광범위하다 보니 일단 조사가 진행 중이란 점만 참고해 달라"며 함구했다.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다. 더구나 국토부는 현대차 아반떼와 i30 등 2개 차종을 MDPS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왜 조사를 2년 넘게 질질 끌고 있는 걸까.



이런 행보에 소비자 반응은 싸늘하다. ‘불신의 벽’이 이미 높게 쌓였다. 현대차 MDPS를 행정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가 나간 이후 자동차 관련 온라인 동호회에는 ‘업체 눈치 보기’, ‘검증 시늉내기’, ‘업체 봐주기’ 등 정경유착을 의심하는 의구심이 차고 넘친다. 사실 자동차는 안전이 필수다. 소비자도 안전 관련 결함에는 민감하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국토부는 소비자 안전 위협을 강 건너 불 구경 하듯이 방관하는 모양새다. 조사라는 미명 아래 말이다. 현대차 MDPS 말고도 기아차 신형 카니발의 공명음 문제 처리도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사실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국토부는 그래서 필요한데, 지금 국토부는 ‘조사 중’을 핑계로 입을 다물고 있다. 소비자 인내심은 한계가 있다. 여론도 악화일로에 놓였다. 국토부는 하루 빨리 현대차 MDPS 결함 진위 여부를 밝혀내 불신의 벽을 깨야 한다.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 에너지와 환경이 미래경제다>



김양혁 기자의 전체기



추천하기

18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256 일반사원은 뭘 하는가? 줄소송 2015-07-20 0 2703 431
9255 퍼온 글---현대차 오늘은 기술적 반등이 일어날수도~ 퍼온 글 2015-07-20 0 2396 428
9254 이데일리---새 국가인권위원장에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보도 2015-07-20 0 2387 404
9253 이제는 고과 C 받아도 PIP 에 끌려가고 PIP 2015-07-20 0 2892 414
9252 퍼온 글---증권사 이 사기꾼들 이노션으로 또 사기치네 퍼온 글 2015-07-20 0 2508 408
9251 오늘도 일반직 두 분이 소송에 가담하셨네요 소송 동네 2015-07-20 0 2601 408
9250 이 번 주말에 반기 실적 발표하면 주주 2015-07-19 0 2743 409
9249 일반사원의 퇴출에 앞장 선 죄로 목숨을 버립니다 번개탄 2015-07-19 0 3104 400
9248 매일 술 쳐 먹다가 스스로 병으로 뒈질거야 선지자 2015-07-19 0 2706 403
9247 남자로 태어났으면 작가 2015-07-19 0 2589 394
9246 2015년 7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안내 사무장 2015-07-18 0 5477 447
9245 강철처럼 강하고, 돌처럼 인내심이 많은 남자라면... 작가 2015-07-18 0 2790 409
9244 뉴스1---죽은 남편 냉동 정자로 낳은 아기…법원, 친자 인정 법원 2015-07-18 0 2432 412
9243 SBS---남편 숨진 뒤 냉동 정자로 아기 출산…친자 인정 기사 2015-07-18 0 2573 420
9242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하고 소송구조 신청으로 승소~~ 소송 동호회 2015-07-18 0 2714 417
9241 혼이 담긴 "구라 아트(Art)" 의 경지와 "사기성 애국" 경영 의금부 곤장치기 2015-07-18 0 2761 413
9240 아이는 부모의 행위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계몽주의 2015-07-18 0 2473 417
9239 일반직에게 단협이 없어졌네~~ 작가 2015-07-18 0 2766 428
9238 관에 누워 못 박히는 소리를 들어 봐야... 작가 2015-07-18 0 2585 426
9237 세상이 아름답고 평등하다면, 뭘 먹고 사니 ??? 작가 2015-07-18 0 2482 438

[first]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