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매일경제 조회수: 1963    추천:519 2016-01-27 13:36:38
포스코 창사 47년만에 첫 적자
링크 #1 : http://news.mk.co.kr/newsRead.php?no=49109&year=2016, Hit:819


포스코 창사 47년만에 첫 적자



작년 최대 2000억 순손실 예상

원자재·원화값 하락에 中경기둔화 악재까지

공급과잉 극복 못하면 수익성 회복 어려워

포스코 "70개사 정리 등 구조조정 나설것"



박용범 기자

입력 : 2016.01.19 04:01:03   수정 : 2016.01.19 14:28:48



포스코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순손실(연결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68년 설립 이후 47년 만에 처음이다. 포스코가 첫 순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한국 주력 산업인 철강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18일 "지난해 실적을 최종 집계 중이나 순이익이 연간 기준으로 1000억~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오는 28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의 순이익은 2013년만 해도 1조3550억원에 달했지만 2014년에는 5567억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마이너스로 반전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10월 연간 순손실이 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공시한 적이 있는데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포스코가 순손실을 낸 것은 환율, 원자재 가격 등 영업 외적인 요소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막대한 외화환산손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국외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등 영업 외적인 악재들이 한꺼번에 닥치며 포스코 흑자 신화를 무너뜨렸다.



포스코는 약 50억달러 규모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황기에 저금리로 국제 자본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하며 자금을 끌어모았다.



지난해 원화값이 떨어지며 외화부채 규모는 크게 늘어났고 이를 반영하게 됐다. 해외 투자자산을 매입가보다 싼 가격으로 처분해 생긴 손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흥국 화폐가치가 하락하며 해외 투자자산 가격이 떨어진 것도 포스코 실적을 갉아먹었다.



영업 외적인 요소가 적자를 야기했지만 영업이익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2011년 5조4677억원에 달했던 포스코 영업이익은 지난해 2조6186억원(증권사 컨센서스)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4년 사이에 반 토막이 난 셈이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작년 포스코 순이익 전망치는 -607억원이다.



중국 경기 둔화에 최악의 철강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포스코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단독으로는 흑자를 내고 있으나 자회사 실적 등을 감안한 연결 기준으로는 적자가 불가피해진 것"이라며 "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 상황에서 원가 절감, 관리비 절감 노력을 했지만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회사들의 실적 악화는 포스코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악화시켰다. 인도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다가 난관에 부딪힌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제철소(크라카타우포스코)는 지난해에도 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도 2580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올해 적자 규모는 4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포스코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까지 19개사를 매각 또는 청산했고 올해 35개사, 2017년까지 35개사 등 총 89개사를 매각하거나 청산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전체 사업 구조를 철강을 중심으로 소재,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 트레이딩 등 4대 도메인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철강 사업은 조기에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비핵심 해외 사업은 매각, 청산, 합병 등을 통해 2017년까지 30% 정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금까지 국내 철강업체들은 공급자 위주 전략을 짜온 것이 문제로 대두됐다"며 "앞으로 중소업체,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매를 고려하는 등 산업 생태계를 다시 그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29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096 작금 3년내 고과 C, D 일반직 간부들은 해고 퇴출 , 일반직 간부들은 긴장 하시라 회사에 당한 자 2015-03-31 0 3305 298
7095 KBS---노사정 대타협, 오늘 시한…해고 요건 등 진통 보도 2015-03-31 0 3073 314
7094 뉴스1---노사정 대타협 D데이…노사 간극 여전 전망 불투명 기사 2015-03-31 1 2851 315
7093 매일노동뉴스---한국노총 오늘 중앙집행위서 '노사정 협상' 최종 입장 결정 언론 2015-03-31 0 2795 298
7092 연합뉴스---노사정 협상 오늘 시한…통상임금 등 3대현안 이견 좁혀 보도 2015-03-31 0 2902 295
7091 YTN---노사정대타협- 비정규직 정규직 되고 해고는 쉬워지나? 일심일심일심 2015-03-31 0 2731 294
7090 어이~노무!! 구구네 2015-03-31 0 3225 300
7089 현대차는 박사가 근무하는 곳이 아니라,,, 딸랑딸랑 2015-03-31 0 3165 293
7088 퍼온 글---현대차 1분기 실적저조,중국 판매 28.3%감소(파이낸셜뉴스)[1] 퍼온 글 2015-03-31 0 3115 307
7087 퍼온 글---현대차 노조 퍼온 글 2015-03-30 0 4195 293
7086 퍼온 글---현대차의 후안무치 경영 퍼온 글 2015-03-30 0 3708 309
7085 나눔신문---재벌 등기임원 연봉 공개…삼성·현대차 등 31일 공개 기사 2015-03-30 0 3879 306
7084 파이낸셜뉴스---현대차 노사 통상임금 확대 문제 임금체계 개선 '걸림돌' 보도 2015-03-30 0 2956 293
7083 이투데이---현대차, 임금개편안 내달로 연기 ‘진통’… 통상임금 이견차 여전 기사 2015-03-30 0 2969 311
7082 머니투데이---현대차 임금개편 내달 2일 분수령…노조 "통상임금 먼저" 언론 2015-03-30 0 3045 284
7081 한국경제---현대차, 오늘부터 박사 학위자 신입 채용 보도 2015-03-30 0 2985 300
7080 머니투데이방송---현대차, 상반기 경력사원·국내대학 박사 신입채용…"미래핵심 연구개발 인재 확보" 보도 2015-03-30 0 2851 310
7079 머니투데이---현대차 국내대학박사·경력사원 채용 "IT·친환경 인재환영" 보도 2015-03-30 0 2945 302
7078 도요타 광고 광고쟁이 2015-03-30 0 4161 316
7077 전자신문---LG화학, 다임러그룹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기사 2015-03-30 0 3057 321

[first]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