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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헷갈리우스 |
조회수: 2029 추천:532 |
2016-02-12 1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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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5, 러시아 철수 중, 현대는 1억불 더 투자 생산능력 확대 예정 |
그러나 1월 현지 시장은 전망을 크게 밑돌고 있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루블화 약세와 경기 침체는 장기화에 접어들었다. 러시아 정부의 자동차 산업 지원책도 효과가 미미하다.
현대·기아차 역시 판매가 급락했다. 1월 신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9.1% 하락한 1만7059대에 머물렀다.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 감소한 9049대를, 현대차는 37.0% 하락한 8010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작년 하반기 러시아 아브토토르와 5세대 엘란트라 CKD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설비 최신화를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는 현대·기아차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와 더불어 러시아 시장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유지하던 중국 업체들은 결국 백기를 들었다. 올 들어 창청자동차(Great Wall Motor)와 장화이자동차(JAC) 등이 러시아 현지 생산 중단 혹은 철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PSA 푸조 시트로엥을 비롯한 다수 업체가 러시아 물량 공급을 중단했고, GM은 공장 폐쇄 및 판매 중단에 이어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솔러스와 CKD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쌍용차도 작년 초부터 수출을 멈췄다. 르노-닛산과 폭스바겐 등은 공장 가동일을 조정하며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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