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서울경제 조회수: 1895    추천:517 2016-02-12 18:43:01
"엔고 고맙다" 자동차 3인방 폭락장서 모처럼 질주
링크 #1 : http://finance.daum.net/item/newsview.daum?code=005380&docid=MD20160212175513209&no=1&nil_profile=stockprice&nil_menu=b017, Hit:849


"엔고 고맙다" 자동차 3인방 폭락장서 모처럼 질주

서울경제 | 김연하기자 | 16.02.12 17:55



코스피지수가 1.41%(26.26포인트) 떨어지며 1,830선까지 하락했지만 엔화 강세에 힘입어 현대·기아차(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 3인방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원화의 상대적인 약세가 현대차(005380) 등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업의 근본적인 펀더멘털이 변화한 것은 아닌데다 엔화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주가 상승세가 장기간 지속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는 12일 6.43%(2,800원) 오른 4만6,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도 4.58%(6,000원) 오른 13만7,000원에, 현대모비스는 4.78%(1만1,500원) 상승한 2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주의 하락세는 올해 들어 계속됐다.



지난해 말 대비 현대차 주가는 8.05%, 기아차는 11.88%나 하락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6.42%)보다 각각 1.63%포인트와 5.46%포인트 높은 수치다. 기아차가 하루에 6% 이상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1일 이후, 현대차의 4%대 상승은 지난해 9월16일 이후 처음이다.



하락장 속에 현대차그룹 3형제의 급등세는 최근 지속된 엔화 강세 때문으로 분석됐다. 엔화 강세가 계속되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일본차를 상대로 경쟁을 벌이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엔화 강세의 수혜주로 꼽히는 포스코(0.57%), 현대중공업(009540)(2.93%), 현대제철(004020)(0.91%) 등 대형 수출주도 이날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엔화가치 강화로 인해 자동차주 외에도 대표 수출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증시가 갑자기 나빠지자 투자자들이 업종의 대표주를 찾는 효과도 함께 반영돼 이들 종목의 상승 폭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권가는 자동차주에 대한 엔고(高)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율 효과는 일시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데다 이들 기업의 부정적 펀더멘털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가동률은 최근 들어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달 글로벌 가동률은 각각 83.8%와 84.5%로 지난 2012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판매대수도 현대차가 33만7,692대, 기아차가 20만2,3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3.86% 감소하는 등 업황이 밝지 않은 점도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환율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금 더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가동률의 회복 없이 실적이 회복되거나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강세가 앞으로 지속될지도 불투명하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화 강세는 투자자들의 계속되는 안전자산 선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 시기를 미룰 수도 있다는 관측 때문"이라며 "현재 미국 경기 여건을 볼 때 1·4분기에는 엔·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 서울경제]



추천하기

3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296 현기차의 세계 1위 투자는 어디에??? 돌삐들 2016-02-25 0 2161 521
12295 무섭고 겁나는 세상이다 각자도생 2016-02-24 1 2150 543
12294 독해야 살아남는다 불알 선생 2016-02-24 0 2112 538
12293 대한항공 준법투쟁 방침따라 운항거부 기장 대기발령(종합) 연합뉴스 2016-02-24 2 1962 530
12292 유럽 주름잡는 현대차 i10·i20, 국내서 못 보는 이유 뉴스핌 2016-02-24 0 2032 539
12291 [기업브리핑] 현대차그룹, 사회공헌계획 발표 · 쌍용차, 해고자 평택공장 첫 출근 · 르노삼성,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外 소비자신문 2016-02-24 0 2159 519
12290 [아시아블로그]삼성·현대·LG가 '초일류' 못 되는 이유 아시아경제 2016-02-24 0 1943 495
12289 [기회의 땅 이란]⑨현대·기아차 "5만대 판매 회복할 것" 이데일리 2016-02-24 0 1955 540
12288 현대차 ‘리콜’ 면피용?… MDPS 무상교체 207만대 에너지경제 2016-02-24 0 1959 516
12287 [이슈진단]-이재용 부회장, 정몽구 회장 ‘사옥경영’ 행보 스카이데일리 2016-02-24 0 1990 514
12286 현대·기아차 1월 부진 ‘문제는 신흥국’ 이데일리 2016-02-24 0 1932 514
12285 현대차 ‘아이오닉’ 초반 부진 딛고 상승세 타나적극적인 매일일보 2016-02-24 0 1973 531
12284 베이징 현대차 쫓겨나나…커지는 중국 공장 '퇴출 공포' 아주경제 2016-02-24 0 2132 525
12283 삼성·현대차·LG 등 주요그룹 계열사 임금피크제 시행 미디어펜 2016-02-24 0 1898 490
12282 남해화학 대법 판결, 현대차에 영향 미칠 듯‘동종업무 미디어충청 2016-02-24 0 2055 525
12281 노동조합이 조합원 가입을 막는다? 미디어충청 2016-02-24 0 1969 537
12280 퍼온 글---현대차 밑창빼기 계속중 퍼온 글 2016-02-23 0 2045 518
12279 "현대기아차 한계재고 도달..자동차株 비중축소"-메리츠 조선비즈 2016-02-22 0 2057 507
12278 작년재고,현대 5개월,기아 8개월 소요 가동율 조정 불가피 공장 감별사 2016-02-22 0 2082 525
12277 현기차가 보복 대상 1순위 갸우뚱 2016-02-22 0 2125 527

[first]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