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2039    추천:532 2016-02-24 17:37:21
대한항공 준법투쟁 방침따라 운항거부 기장 대기발령(종합)

대한항공 준법투쟁 방침따라 운항거부 기장 대기발령(종합)

사측 "인천공항 출발 전 사전 의도된 것인지 조사 필요"



연합뉴스 | 입력 2016.02.24. 14:58 | 수정 2016.02.24. 14:58



사측 "인천공항 출발 전 사전 의도된 것인지 조사 필요"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한항공이 노조 방침에 따라 준법투쟁을 한 기장을 22일 저녁 대기발령했다.



노조가 2015년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지난 20일 준법투쟁을 시작한 이후 첫 사례다.



박모 기장은 21일 오전 인천발 필리핀 마닐라행 KE621편을 조종했다.



현지에서는 12시간 휴식 후 오후 11시45분(현지시간) 마닐라발 인천행 여객기를 조종할 예정이었다.



대한항공은 인천∼마닐라 노선에 KE621편(오전)·KE623편(오후) 하루 2편의 여객기를 운항하며 각각 기장1명·부기장 1명이 탑승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오전 여객기를 타고 온 조종사는 호텔에서 휴식 후 밤에 도착한 여객기를 몰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밤에 도착한 조종사는 휴식 후 아침에 도착한 여객기를 몰고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박 기장이 조종한 마닐라행 여객기는 활주로 혼잡 등 이유로 현지에 예정보다 24분 늦게 도착했다.



박 기장은 돌아가는 여객기를 조종하면 '24시간 내 연속 12시간 근무 규정'에 어긋나는 상황이 되자 조종을 할 수 없다고 사측에 밝혔다.



박 기장은 같은날 오후 여객기를 몰고 온 조종사가 휴식을 취하지 않고 자신을 대신해 조종하도록 사측을 통해 스케줄을 조정했다.



박 기장이 만약 조종했다면 연속 12시간4분 근무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박 기장은 "인천∼마닐라 노선은 항상 '연속 12시간 근무규정'을 지키기 빠듯한 노선이어서 계속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노조는 투쟁명령 1호를 통해 정시출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비행준비, 근무를 위한 이동시 이코노미석 배정 거부, 항공법위반 운항 거부 등 세 가지를 명령한 바 있다. 박 기장은 노조 교선실장이다.



박 기장은 조종석이 아닌 승객 좌석에 앉아 귀국했고 대한항공은 박 기장을 운항본부로 대기발령했다.



대한항공은 대기발령에 대해 "이번 상황이 노조 집행부의 조직적 지시에 의해 인천공항 출발 전 사전 의도된 내용인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마닐라 도착이 늦어진 것은 박 기장이 통상 25분 내외로 끝나는 사전 비행브리핑을 1시간 이상한 것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법상 비행근무시간 기준은 13시간인데 단협에 12시간으로 규정한 것"이라며 "항공교통·관제사유, 기상, 항공기 고장 등 비정상상황에는 14시간까지 근무시간 연장이 가능하다고 단협에 규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기장은 전날 오후 인천공항 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조치로 박수를 받은 미담사건의 주인공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추천하기

2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516 새누리 압승, 일반해고법 통과 가능--일반직 대량 해고 될 듯 정년 전 해고 2016-04-11 0 2141 548
12515 퍼온 글---여직원은 결혼하면 퇴사해야??? 퍼온 글 2016-04-10 0 2351 574
12514 현대차, 미국서 쏘나타 17만3000대 리콜..파워스티어링휠 문제 조선비즈 2016-04-10 0 2275 582
12513 현대차, 국내 승용차 판매 '적신호'3월 점유율 30.1% 불과…기아차와 18대 차이 이뉴스투데이 2016-04-08 0 2132 559
12512 법원, '남향' 아파트로 속인 부동산중개인 책임은 60% BBS뉴스 2016-04-08 0 2126 573
12511 법원, 사망사고 낸 급발진 의심 차량 운전자에 무죄 판결 매일경제 2016-04-08 0 2298 566
12510 대법 "KT '위장 정리해고' 논란 책임 없어" 아시아경제 2016-04-08 0 2106 562
12509 중요~~대법원, “세계 7대 경관 투표서 부당이득” KT 내부고발자 해임 부당 판결 한겨레 2016-04-08 0 2054 545
12508 중요~~KT, 부당인사로 직원 정신장애…법원 "업무상재해" 이데일리 2016-04-08 0 2019 564
12507 회사 경영진들의 경영 작태 갸우뚱 2016-04-08 0 2079 513
12506 능력도 없이 불알 소리만 요란하게 불알 선생 2016-04-08 0 2086 540
12505 현대차그룹, 오너 경영 ‘흔들’ 한국금융신문 2016-04-08 0 2151 516
12504 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정주영,그를 환생시켜서는 안된다!!" 환생 감별사 2016-04-08 0 2039 527
12503 이제 그만 까불어라~~ 정재암 도사 2016-04-08 0 2014 517
12502 "수퍼 갑질의 대법전", "왕 중 왕 갑질", "수퍼 갑질의 최고 완결판"이라고 대서 특필 왕 중 왕 2016-04-08 0 2086 518
12501 정 씨들은 갑질도 아주 통 크게 하는 구만!! 불알 선생 2016-04-08 0 1984 521
12500 대법, 노조 방해 제주 한라대 총장 벌금형 확정 아시아투데이 2016-04-07 0 2029 503
12499 살아 남겠다는 권력자들과 스스로 죽겠다고 포기하는 일반직 생포자 2016-04-07 1 2080 533
12498 매년 50만대씩 재고를 누적으로 쌓아 가나?? 응답하라 2016-04-07 0 2056 511
12497 750만대 팔기도 쉽지 않다 임직원 2016-04-07 0 2096 536

[first]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