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297    추천:540 2016-03-28 14:11:59
퍼온 글---“진짜 사장, 현대차 아니라고 할 수 있나?”--광주드림
링크 #1 :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472070, Hit:1114


“진짜 사장, 현대차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벼랑 끝에 내몰린 자동차 판매 사원들

<3>현대차 갑질 횡포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6-03-28 06:00:00



진짜 사장, 현대차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벼랑 끝에 내몰린 자동차 판매 사원들

<3>현대차 갑질 횡포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6-03-28 06:00:00

 

▲ 자동차판매연대노조가 지난 16일 오후 광주시 서구 광천동 현대자동차 광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에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본사는 대리점 직원의 입사에서부터 퇴사까지 모든 업무 전반에 관여한다. 채용에서부터 각종 업무지시를 비롯해 교육·감사 등에 모두 본사가 관여한다. 대리점에 이력서를 내면 이게 지역본부로 올라가고 신원조회를 거친 후 본사인사팀으로 올라가고 본사 상무까지 오케이가 되면 그 때 통과되는 거다. 끝이 아니다.



본사에서 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시험을 봐서 통과해야 입사할 수 있다. 나 역시 입사할 때 경기도 고양시 본사 교육장까지 가서 교육도 받고 시험도 치렀다. 사번도 본사서 발급해준다. 대리점 직원들 하나 하나 모든 걸 본사가 관여하고 소장이 하는 일은 별로 없다.”



 현대자동차 대리점 판매 영업사원 A씨가 현대자동차 로고가 박힌 자신의 사원증을 내밀며 억울해했다. 사실상 현대기아자동차 본사가 사장이라는 것. A씨 역시 현대차 본사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을 본 뒤 현대차 본사로부터 사번을 부여받았다.



 “오전 8시30분에 대리점으로 출근하면 스크린 영상을 통해 본사가 만든 체조 동영상을 따라 체조를 한다. 그리고 본사 지시사항이 뜨고 소장이 설명한다. 전날까지의 개개인 판매실적도 뜬다. 대리점별로, 개인 실적별로 다 뜬다. 본사에서 제작한 동영상 강의도 주기적으로 들어야한다.



15시간 짜리 컴퓨터 강의도 들어야한다. 차를 못팔면 부진자교육이라고 해서 현대차 지역본부 10층에서 교육을 받는다. 본사가 하는 감사도 수시로 받아야 한다. 2년에 한 번 정도 직원들과 배우자 통장 거래내역서도 제출하라고 한다. 제출을 안하면 해고다. 한 달에 두 세번 시험도 봐야한다.”



 A씨의 영업 노동에 현대기아차 본사가 개입되지 않은 부분은 거의 없다.



 차량 판매 시 현대기아자동차 본사가 직접 정한 메뉴얼도 따라야 한다.



 “전화수신인사·전화종료인사·맞이인사·음료제공·복장·경어·경청·문밖배웅·관심차량파악 등 본사가 정한 기준에 미달할 경우 평가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본사소속 미스테리 쇼퍼들이 일시에 매장을 방문해 이런 것들을 체크하고 기준에 맞지 않으면 지적사항이 내려오고 CS평가로 이어지기도 한다.”



 A씨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이중적 잣대를 비판했다.



 “ 올해 초 스크린(영상)을 통해 현대차 부사장이 나와 신년 인사를 하면서 우리한테 현대 기아 판매가족 여러분이라 부른다. 현대차 임직원 친인척일 경우 차량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설에 친인척 대상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게 본사 강조사항이었는데 대리점 직원들도 똑같이 적용을 받는다. 필요할 때는 가족이라고 하고 지금은 본사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전국 자동차 판매연대 노동조합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다른 판매 노동자들 역시 비슷한 처지다. 거의 모든 것에 본사가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법인 참터 이병훈 노무사는 “본사가 관여할 수 있는 선은 위탁업체인 ‘갑’(대리점주)에 대한 것까지로 만약 ‘을’인 영업사원들에 대해까지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면 과도한 개입으로 불법파견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Copyrights ⓒ 광주드림 & gjdream.com, >



추천하기

28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276 머니투데이---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원/달러 환율 반등 언론 2015-04-07 0 2973 322
7275 뉴시스---현대·기아차, 임금개편 협상 난항…통상임금 등 쟁점 보도 2015-04-07 0 3067 335
7274 지금은 소통이 잘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요정들의 파티 2015-04-07 1 3047 312
7273 아시아경제---경총,"현대차노조, 명분없는 통상임금에만 매몰되지 말아야" 일심일심일심 2015-04-07 0 2895 332
7272 퍼온 글---이미 여러차레 경고한바 있음[2] 퍼온 글 2015-04-07 0 3338 317
7271 헤이,,,,,,,,,,  일반직정년을 보장하라!! 기밀 2015-04-07 0 3392 312
7270 현대차 임원 애국의길 2015-04-07 0 3568 328
7269 현대자동차의 이름으로... 광고쟁이 2015-04-07 0 3221 308
7268 그럼,,지금의 차는? 뻥차 2015-04-07 0 3272 352
7267 퍼온 글---강성노조 꼴보기싫어 해외로만 공장짓지[1] 퍼온 글 2015-04-07 0 3181 318
7266 매일노동뉴스---<노사정 협상 파국으로 치닫나> 정부, 한국노총 반발에도 저성과자 퇴출 고수 보도 2015-04-07 0 3331 318
7265 뉴스1---현대건설 경영진 현대차그룹 출신 독식?…자금부문 '관리' 강화 보도 2015-04-07 0 3308 346
7264 The CEO Score Daily ---현대차그룹, 순수 급여만 5억 이상 등기임원 24명…평균 15억원 보도 2015-04-07 0 3633 308
7263 기관들 3/18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도 일관, 누적 210 만주 순매도 중... 언제까지?? 주주 2015-04-07 0 3008 298
7262 세계일보---국내 완성차 업체 1Q 수출량 급감.."엔저-신흥시장 둔화 여파" 언론 2015-04-07 0 2921 319
7261 서울경제---현대모비스, 외형성장 정체..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기사 2015-04-06 0 3045 362
7260 CBS 노컷뉴스---대기업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갚아…네 곳중 한 곳 언론 2015-04-06 0 3190 348
7259 머니투데이---대기업 직원 1명당 영업이익 6000만원…최대 3.3억원 어디? 기사 2015-04-06 0 2984 334
7258 머니투데이---韓, '현대차'식 성장방식 글로벌 방위산업에 존재감 기사 2015-04-06 0 3031 354
7257 문화일보---법원 “산재보험금·합의금 중복수령, 부당이득 아니다” 기사 2015-04-06 0 3048 310

[first]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