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머니투데이 조회수: 2088    추천:573 2016-04-14 16:21:26
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테슬라돌풍? 우리도 경쟁력 있다"

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테슬라돌풍? 우리도 경쟁력 있다"

김흥수 현대차 이사 "개발 복잡성 증가, 패러다임 변화 등에 R&D 중요성 커져"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입력 : 2016.04.14 14:43    

     

권문식 현대·기아자동차 부회장(연구개발본부장)/사진제공=현대차그룹



권문식 현대·기아자동차 부회장(연구개발본부장·사진)이 최근 '모델3'로 대표되는 테슬라발 전기차 돌풍과 관련, "현대·기아자동차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리더스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테슬라를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부회장은 "테슬라는 테슬라 나름대로 비즈니스(사업)가 있고, 현대·기아차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가 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를 통해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누가 튀어오른다(부각된다)고 그 업체랑 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외에도 싸워야 할 곳은 많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KSAE 리더스포럼은 2006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마련해온 행사로,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CEO(최고경영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간 기술교류를 돕는 자리다. 권 부회장은 올해 1월1일부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포럼 강연자로는 김흥수 현대차 (152,000원 3500 2.4%) 제품신뢰성확보실장(이사)이 나섰다. 그는 '자동차 산업 현황과 R&D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며 각 업체 참가자들에게 R&D(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이사는 특히 저성장 기조가 뚜렷해지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글로벌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등 미래 자동차의 적절한 연구개발에 나서기 위해 R&D 분야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이전에는 우수한 성능의 자동차를 개발하고,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개발 복잡성 증가 속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여러 패러다임 변화에도 준비해야 한다"며 "사전 신뢰성 확보 역시 강화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협력적 R&D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이전에는 품질 문제가 품질 전문 담당의 고유 활동이었으나, 이제는 R&D가 주도하는 전사 품질 활동이 필요한 때가 됐다"며 "완성차업체 주도에 협력사가 따라왔던 R&D 형태도 완성차업체와 부품사의 협력적 R&D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개발 신뢰성 강화와 핵심요소 기술 개발 등 기본기에 보다 충실하는 것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효할 것"이라며 "새 가능성과 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시장을 창출하는 R&D가 중요해진 만큼 물적, 인적 등 기본적인 하드웨어적 투자에 검색 체계 개발, R&D 전략 방향성 개발 등 소프트웨어적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빈 bini@mt.co.kr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추천하기

3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296 현기차의 세계 1위 투자는 어디에??? 돌삐들 2016-02-25 0 2186 522
12295 무섭고 겁나는 세상이다 각자도생 2016-02-24 1 2173 545
12294 독해야 살아남는다 불알 선생 2016-02-24 0 2134 539
12293 대한항공 준법투쟁 방침따라 운항거부 기장 대기발령(종합) 연합뉴스 2016-02-24 2 1984 531
12292 유럽 주름잡는 현대차 i10·i20, 국내서 못 보는 이유 뉴스핌 2016-02-24 0 2056 539
12291 [기업브리핑] 현대차그룹, 사회공헌계획 발표 · 쌍용차, 해고자 평택공장 첫 출근 · 르노삼성,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外 소비자신문 2016-02-24 0 2182 519
12290 [아시아블로그]삼성·현대·LG가 '초일류' 못 되는 이유 아시아경제 2016-02-24 0 1966 495
12289 [기회의 땅 이란]⑨현대·기아차 "5만대 판매 회복할 것" 이데일리 2016-02-24 0 1979 540
12288 현대차 ‘리콜’ 면피용?… MDPS 무상교체 207만대 에너지경제 2016-02-24 0 1981 516
12287 [이슈진단]-이재용 부회장, 정몽구 회장 ‘사옥경영’ 행보 스카이데일리 2016-02-24 0 2013 515
12286 현대·기아차 1월 부진 ‘문제는 신흥국’ 이데일리 2016-02-24 0 1954 515
12285 현대차 ‘아이오닉’ 초반 부진 딛고 상승세 타나적극적인 매일일보 2016-02-24 0 1995 532
12284 베이징 현대차 쫓겨나나…커지는 중국 공장 '퇴출 공포' 아주경제 2016-02-24 0 2154 526
12283 삼성·현대차·LG 등 주요그룹 계열사 임금피크제 시행 미디어펜 2016-02-24 0 1919 491
12282 남해화학 대법 판결, 현대차에 영향 미칠 듯‘동종업무 미디어충청 2016-02-24 0 2078 525
12281 노동조합이 조합원 가입을 막는다? 미디어충청 2016-02-24 0 1990 537
12280 퍼온 글---현대차 밑창빼기 계속중 퍼온 글 2016-02-23 0 2066 519
12279 "현대기아차 한계재고 도달..자동차株 비중축소"-메리츠 조선비즈 2016-02-22 0 2080 508
12278 작년재고,현대 5개월,기아 8개월 소요 가동율 조정 불가피 공장 감별사 2016-02-22 0 2105 526
12277 현기차가 보복 대상 1순위 갸우뚱 2016-02-22 0 2147 527

[first]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