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메트로신문 조회수: 2097    추천:551 2016-04-19 23:02:24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김승호 기자(bada@)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 입찰 담합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19일 사업비 규모만 9300억원에 이르는 원주∼강릉 도시고속철도 사업에서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광범위한 담합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현대건설 등 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사업계획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KCC건설 등 건설사 4곳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60여명을 보내 4개 회사의 담당 부서에서 회계장부와 입찰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4개 공사구간을 1개 구간씩 수주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업체가 입찰가를 사전 합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다. 검찰은 이 사업과 관련해 현대건설 등 건설사의 핵심 임원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투찰가격을 모의해 실행에 옮긴단서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는 전 구간 길이 58.8㎞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실제로 이들 업체는 각사가 따내기로 한 1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구간에는 탈락할 수밖에 없는 금액을 써내는 수법으로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순위 2위인 현대건설은 과거에도 입찰담합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자주 제기돼 왔다. 공공공사를 비롯한 각종 국내 대규모 건설공사에서 여러차례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여전하다.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올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안형 사업 발굴과 투자 개발형 사업 진출 등에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번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올해 경영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그룹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 자금난을 겪던 현대건설을 인수했다. 현대그룹 영광의 상징이었던 건설을 현대차그룹이 품은 것이다. /김승호 기자 bada@



추천하기

18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256 일반사원은 뭘 하는가? 줄소송 2015-07-20 0 2787 437
9255 퍼온 글---현대차 오늘은 기술적 반등이 일어날수도~ 퍼온 글 2015-07-20 0 2479 432
9254 이데일리---새 국가인권위원장에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보도 2015-07-20 0 2472 408
9253 이제는 고과 C 받아도 PIP 에 끌려가고 PIP 2015-07-20 0 2976 417
9252 퍼온 글---증권사 이 사기꾼들 이노션으로 또 사기치네 퍼온 글 2015-07-20 0 2590 411
9251 오늘도 일반직 두 분이 소송에 가담하셨네요 소송 동네 2015-07-20 0 2682 409
9250 이 번 주말에 반기 실적 발표하면 주주 2015-07-19 0 2826 410
9249 일반사원의 퇴출에 앞장 선 죄로 목숨을 버립니다 번개탄 2015-07-19 0 3185 401
9248 매일 술 쳐 먹다가 스스로 병으로 뒈질거야 선지자 2015-07-19 0 2788 404
9247 남자로 태어났으면 작가 2015-07-19 0 2669 395
9246 2015년 7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안내 사무장 2015-07-18 0 5559 449
9245 강철처럼 강하고, 돌처럼 인내심이 많은 남자라면... 작가 2015-07-18 0 2872 411
9244 뉴스1---죽은 남편 냉동 정자로 낳은 아기…법원, 친자 인정 법원 2015-07-18 0 2512 414
9243 SBS---남편 숨진 뒤 냉동 정자로 아기 출산…친자 인정 기사 2015-07-18 0 2658 424
9242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하고 소송구조 신청으로 승소~~ 소송 동호회 2015-07-18 0 2799 420
9241 혼이 담긴 "구라 아트(Art)" 의 경지와 "사기성 애국" 경영 의금부 곤장치기 2015-07-18 0 2847 417
9240 아이는 부모의 행위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계몽주의 2015-07-18 0 2557 420
9239 일반직에게 단협이 없어졌네~~ 작가 2015-07-18 0 2853 432
9238 관에 누워 못 박히는 소리를 들어 봐야... 작가 2015-07-18 0 2670 430
9237 세상이 아름답고 평등하다면, 뭘 먹고 사니 ??? 작가 2015-07-18 0 2574 442

[first]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