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메트로신문 조회수: 2145    추천:555 2016-04-19 23:02:24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김승호 기자(bada@)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 입찰 담합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19일 사업비 규모만 9300억원에 이르는 원주∼강릉 도시고속철도 사업에서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광범위한 담합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현대건설 등 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사업계획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KCC건설 등 건설사 4곳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60여명을 보내 4개 회사의 담당 부서에서 회계장부와 입찰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4개 공사구간을 1개 구간씩 수주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업체가 입찰가를 사전 합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다. 검찰은 이 사업과 관련해 현대건설 등 건설사의 핵심 임원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투찰가격을 모의해 실행에 옮긴단서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는 전 구간 길이 58.8㎞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실제로 이들 업체는 각사가 따내기로 한 1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구간에는 탈락할 수밖에 없는 금액을 써내는 수법으로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순위 2위인 현대건설은 과거에도 입찰담합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자주 제기돼 왔다. 공공공사를 비롯한 각종 국내 대규모 건설공사에서 여러차례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여전하다.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올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안형 사업 발굴과 투자 개발형 사업 진출 등에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번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올해 경영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그룹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 자금난을 겪던 현대건설을 인수했다. 현대그룹 영광의 상징이었던 건설을 현대차그룹이 품은 것이다. /김승호 기자 bada@



추천하기

20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876 정의와 진실을 발로 뭉개는 자는 계몽주의 2015-07-06 0 2814 443
8875 티볼리 TV 광고, 젊음이들 유인할 만큼 너무 멋있다 광고쟁이 2015-07-06 0 2840 427
8874 이 말은 MK도 새겨 들어야 한다 역사학자 2015-07-06 0 2742 411
8873 행복의 비결은 ... 계몽주의 2015-07-06 0 2573 423
8872 이명박, 알렉시스 치프라스 의 차이점 레미제라블 2015-07-06 0 2700 419
8871 나는 그의 숨소리도 믿지 않는다 이혐모 2015-07-06 0 2762 403
8870 버티고 살아 남는 자가 역사를 쓴다 역사학자 2015-07-06 0 2771 416
8869 헤럴드경제---상반기 미국 판매 최다 경신해도 힘 없는 현대차 주가 기사 2015-07-06 0 3251 427
8868 뉴스토마토---현대제철, 강판 부문 실적 우려…목표가↓-신한투자 기사 2015-07-06 3 2636 421
8867 대형 사고에 엄청난 심적 부담을 안고 명예를 존중하고 책임지는 사람들 저승사자 2015-07-06 0 2662 423
8866 조선비즈---24시간 열심히 사는데 우린 왜 항상 죄책감에 시달릴까 기사 2015-07-05 0 2798 440
8865 조선비즈---빚 많은 사람이 또 빚지면 사기?…법원 “고의성 없었다면 무죄” 법원 2015-07-05 0 2684 431
8864 조선비즈---[북리뷰] 현대자동차를 말한다,  3세 승계는 포기해라~ 보도 2015-07-05 0 2766 428
8863 파이낸셜뉴스---'경적 울려 놀라게 했다' 보복폭행, 법원 "치료비 등 1천만원 지급" 법원 2015-07-05 0 2603 423
8862 연합뉴스---법원 "파업 후 합당한 이유·협의 없는 전보인사 무효" 법원 2015-07-05 0 2637 431
8861 파이낸셜뉴스---일찍 온 무더위.. 변호사들 "법원, 정장차림 강요에 불만" 법원 2015-07-05 0 2723 429
8860 아시아투데이---과로로 ‘신종플루’ 걸려 사망…법원 “면역력 약화할 만큼 ‘과로’ 아냐” 법원 2015-07-05 0 2587 449
8859 총수께!  돌파구를  찾아라~~ 송곳 2015-07-05 0 2822 442
8858 그 양반! 개씹 2015-07-04 0 2864 427
8857 이 자식은  항상 잘 쳐 먹고 놀러 다니네~ 개작두 2015-07-03 0 3272 441

[first]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