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경향신문 조회수: 2063    추천:563 2016-04-21 11:04:57
쏘나타·그랜저…주력 세단 국내 판매 갈수록 ‘뚝’ ‘현대차 놀이터’가 좁아지고 있다
링크 #1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4202143005&code=920508&med=khan, Hit:1583


쏘나타·그랜저…주력 세단 국내 판매 갈수록 ‘뚝’ ‘현대차 놀이터’가 좁아지고 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입력 : 2016-04-20 21:43:00ㅣ수정 : 2016-04-20 21:44:58



K7·SM6 추격에 ‘반현대 정서’도 고민…누적 판매량 1위는 고수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6만2166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늘었다. 1~3월 누적 판매량은 16만8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2위 기아자동차(1~3월 12만8125대)보다 3만여대 많은 1위다. 이것만 보면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반떼와 EQ900, RV를 제외하면 쏘나타와 그랜저, 아슬란, 제네시스 같은 주력 세단들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80% 넘게 판매가 급감했다.



2017년형 쏘나타



‘현대차의 놀이터’라는 국내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넘어 위기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의 얼굴인 중형 세단 쏘나타는 1~3월 1만9176대 팔렸다. 지난해 동기 2만2769대에서 15.8% 감소했다. 주력인 준대형 그랜저는 같은 기간 1만3467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4% 급감했다. 아슬란은 80.4% 빠졌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제네시스도 10.2% 줄었다.



현대차는 20일 쏘나타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1년도 안돼 다시 내놓는 등 내부적으로 비상경영에 돌입했지만 당장 반전을 기대할 만큼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친환경차 전용모델로 내놓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도 기아차 니로에 밀리고 있고, 7월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연말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신차도 없어 마케팅으로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 부진에 대해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대안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기아 신형 K7은 3월까지 1만3675대나 팔려 준대형의 절대강자 그랜저를 추월했다. 르노삼성의 SM6도 3월에만 6751대나 팔리며 쏘나타와 그랜저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지엠 임팔라도 3월 2009대 팔리며 꾸준히 나가고 있다. 여기에 한국지엠의 중형 세단 기대주 말리부도 출시가 임박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자동차학과)는 “기아 신형 K7이나 르노삼성 SM6, 한국지엠 임팔라 등이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소비자들로선 현대차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대안들이 그만큼 많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조금 더 팔고 못 파는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반현대 정서가 광범위하게 퍼져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품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SM6나 임팔라 바람이 부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비슷하면 다른 차를 타고 싶을 만큼 현대차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들어 ‘안티’ 정서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소통 전담 부서를 만들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는 마니아·전문가들과의 스킨십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현대차 관련 기사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넘친다.





김필수 교수는 “현대차가 최근의 판매 침체를 일시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면서 “고객 서비스나 인식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더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천하기

4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976 이란에 현지 공장 건설 검토 ?? 공장 감별사 2016-01-28 0 2096 528
11975 삼전은 위기를 이렇게 극복해가는데..정씨 일가는 이게 뭔가??? 총괄 회장 2016-01-28 1 1988 520
11974 삼성전자 영업이익 6조1천억…반도체 2조8천억(상보) 매일경제 2016-01-28 0 1971 524
11973 이것에 대해서 모두 한 번만이라도 반성 좀 해봐라~~ 저승사자 2016-01-27 0 2089 547
11972 스스로 노환을 촉진하는 법 핫바지 도리도리 2016-01-27 1 2119 554
11971 현대·기아차, 5년來 영업익 최저...'신차'로 활로 찾는다 지디넷코리아 2016-01-27 0 1975 516
11970 영업이익이 부진한 이유 간부 2016-01-27 0 1997 531
11969 통 큰 쪽박을 차는 사람들 쪽박 2016-01-27 0 2009 519
11968 힘빠진 電車군단..힘받는'電電시대' 헤럴드경제 2016-01-27 0 1922 519
11967 현대차도 포스코 처럼 안되라는 법 있나?? 임직원 2016-01-27 0 1982 527
11966 2011년 5조 5천억 영업흑자가 작년 4천억 영업적자로...(포스코) 재벌 감별사 2016-01-27 0 2019 532
11965 포스코 창사 47년만에 첫 적자 매일경제 2016-01-27 0 1922 518
11964 영업이익이 매년 1조 2천억원씩 전년 대비 감소해야 MK가 정신이 번쩍들 것이야~ 퇴마사 2016-01-27 0 2084 538
11963 수출 브레이크… 현대차 영업익 5년 만에 최저 한국일보 2016-01-27 0 2023 548
11962 영업익 감소 확대 7,700억원 감소-->1조 2,000 억원 감소 재벌 해체 2016-01-27 0 1903 527
11961 현대차,원가 경쟁력 갖춘 전략모델 투입--로컬업체와 경쟁 NSP통신 2016-01-27 0 1937 533
11960 아 ~~심심하고 우울하다 몽팔 2016-01-27 0 2040 519
11959 멕시코 시장 수입차내에서 현대차 판매1위 하면 뭐 하나? 말짱 도루묵 2016-01-27 0 2205 562
11958 현대차, 멕시코 진출 2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뉴스토마토 2016-01-27 0 1985 524
11957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 "페소 가치 하락 과도..조만간 재조정 될것" 이데일리 2016-01-27 0 2046 561

[first]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