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2141    추천:556 2016-04-28 11:26:41
"승진 않고 조합원으로 남겠다" 현대차노조, 승진거부권 요구

"승진 않고 조합원으로 남겠다" 현대차노조, 승진거부권 요구

송고시간 | 2016/04/28 11:07



노조, 임금협상 요구안에 포함…회사 "인사권 침해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승진도 싫고, 조합원 자격만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



현대자동차 노조가 일반·연구직 조합원의 '승진 거부권'을 포함한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승진 거부권은 노조가 올해 처음 요구하는 것이다.



현대차 일반·연구직 조합원은 8천여 명에 이른다. 남양연구소에만 조합원이 6천여 명이다.



노조는 이들 조합원이 (승진을)희망하지 않을 경우 회사의 '대리→과장' 승진 인사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 요구안을 내놓았다.



현대차에서는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하면 조합원 자격이 없어진다. 조합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다.



조합원 자격이 없는 과장이 되면 연봉제를 적용받고, 5단계의 인사고과에 따른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과장 승진을 원하지 않는 조합원이 적지 않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또 일반·연구직 입장에서는 강성 노조의 울타리 안에 있으면 조합원으로서 확실한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노조 역시 이들을 조합원으로 유지하면 조직력을 키울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요구안이다.



남양연구소 노조는 그동안 조합원인 연구원에서 비조합원인 책임연구원 승진을 원치 않는 조합원을 위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연구직제를 도입하기 위해 힘써왔지만, 회사 측이 거부해 무산된 사례도 있다.



노조 관계자는 28일 "많은 조합원 요구에 따라 승진을 원치 않는 일반직과 연구직이 조합원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회사 측에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사 측이 인사권과 관련한 이 같은 노조안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갈등이 예상된다.



노조는 또 올해 임금인상 요구안으로 금속노조가 일괄적으로 정한 기본급 7.2%에 해당하는 15만2천5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매년 요구하는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2명 원직 복직도 요구안에 담았다.



노조는 통상임금 확대, 조합원 고용안정대책위원회 구성, 주간연속 2교대제에 따른 임금보전 등도 요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내수 침체와 수출 부진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의 무리한 요구는 회사의 경쟁력을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대기업 고임금 인상 억제를 올해 노동개혁 실천과제로 천명한 정부 시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 올 임협 상견례는 5월 중순 이후 열릴 전망이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6/04/28 11:07 송고



추천하기

17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16 오마이뉴스---"현대차 신규 채용" 악용한 사기 피의자 구속 보도 2015-07-30 0 2406 411
9515 회사 짤린 놈 테러 2015-07-30 0 2763 445
9514 총수는 일반사원 정년을 보장하라~~ 송곳 2015-07-30 0 2694 444
9513 아시아투데이---[현대차 리부트④]품질로 이룬 ‘절반의 성공’...新품질경영으로 절반마저 채운다 보도 2015-07-29 0 2675 459
9512 헤럴드경제---현대ㆍ기아차 영업익 왜 줄었나 봤더니 일심일심일심 2015-07-29 0 2526 464
9511 헤럴드경제---현대기아차 세계점유율 큰폭 상승 보도 2015-07-29 0 2409 440
9510 헤럴드경제---도요타, 中서 현대기아차 턱밑 추격…6월 점유율 0.1%P 차 보도 2015-07-29 0 2642 413
9509 경제투데이---車업계, ‘현대·기아차’ 빼고 임단협 무분규 마무리 기사 2015-07-29 0 2412 446
9508 이투데이---현대자동차 직원이 가장 속상해 할 때는?… “이것밖에 안돼?” 무능함 지적할때 기사 2015-07-29 0 2579 428
9507 파이낸셜---무디스, 현대자동차의 부진한 2분기 실적은 'Baa1'등급에 부합 일심일심일심 2015-07-29 0 2413 435
9506 매일신문---1% 나눔, 1004의 기적] 46호 천사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 일심일심일심 2015-07-29 0 3551 442
9505 사측은 일반직 정년을 보장하라~~ 애비의난 2015-07-29 0 2870 427
9504 현대차대리점 소장은 뭐하노? '대리점직원 채용 간섭' 공정위 과징금! 5억+알파 2015-07-29 0 3748 433
9503 롯데, 왕자의 난 + 공주의 난 까지 정재암 2015-07-28 0 2899 441
9502 아마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1위 일 것이다 박수 짝짝짝 2015-07-28 0 2604 441
9501 국내 생산비율 1위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또 다시 속이는 것이다 레미제라블 2015-07-28 0 2547 446
9500 현대차 작년 국내 생산 비율 37.9 % 향후 30 % 턱걸이 예상 ~~ 아뿔싸 2015-07-28 0 2669 429
9499 작년 국내생산 비율 44.8 %--> 향후 몇 년내 35 % 이하로 추락할 듯 기사 2015-07-28 0 2533 434
9498 이따위는 망하는 길의 지름길이다 이따위 2015-07-28 0 2602 449
9497 KBS---'대리점 직원 채용 간섭' 기아차에 과징금 5억 원 보도 2015-07-28 0 2531 446

[first]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