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시사저널 조회수: 2330    추천:637 2016-05-09 16:02:45
"뭘 해도 안 팔려"..현대차 '천덕꾸러기 4인방'

"뭘 해도 안 팔려"..현대차 '천덕꾸러기 4인방'

할인 프로모션으로는 한계 명확..신차 투입 등 고려해야



시사저널 | 입력 2016.05.09. 11:04



현대차 기대주로 떠올랐던 대형세단 ‘아슬란’과 해치백 ‘i30’·’벨로스터‘, 왜건 ’i40‘이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지난달 4개 모델 합계 판매량이 쏘나타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가운데 마땅한 해결책조차 없어, 현대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일 현대차는 2016년 내수 월별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아반떼와 그랜저 등 주력 차종 판매가 감소한 탓에 내수 판매량이 전년 보다 5.7% 줄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실적 부진이 예고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것은 주력모델 편중현상이다.



현대차 대형세단 아슬란. /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 판매량을 떠받들던 ‘승용 3인방(아반떼·쏘나타·그랜저)’ 판매가 주춤하자 현대차 전체판매량이 크게 요동쳤다. 이들 세 차종 판매비중은 현대차 전체 승용라인의 88.68%에 이른다.



현대차가 준중형과 중형차모델 의존현상을 타파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승용차 라인업 중 대형 세단과 해치백, 왜건 모델 판매 볼륨을 늘려 손실 분산(risk hedge)을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분리·독립된 후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이 된 아슬란은 덩치값 못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176대다. 올해 누계 판매량은 761대에 그친다.



2011년 현대차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 모델로 선보인 벨로스터, i30, i40 판매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벨로스터는 94대, i30 124대, i40 15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7%, 58%, 20.2%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대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자부담 제로(ZERO)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달 중 차를 사는 고객이 36개월 간 이자를 내지 않도록 부담을 줄였다. 48개월, 60개월 할부 이자율은 각각 1.9%, 2.9%다. 아슬란, i30, 벨로스터, i40 모두 프로모션 대상 차종이다.



업계에서는 할부 프로모션으로는 판매량 급등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완전변경모델 투입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대차의 고질적인 인기모델 편중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해치백은 국내에서 마이너 차량이다. 현대차가 프로모션 등으로 판매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아슬란의 경우 모태부터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다. 제네시스까지 독립한 상황에서 판매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의 기자 / sincerity@sisapress.com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press.com).



추천하기

6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676 퍼온 글---삼성 바이오로직스 하반기 상장 현대차 주가 영향준다. 퍼온 글 2016-01-11 0 2316 544
11675 퍼온 글---현대차 ELS 녹인물량 998억원 남았다.[1] 퍼온 글 2016-01-11 0 2138 564
11674 현대차그룹 지난해 회사채 발행 3.8조…2001년이후 최대 연합인포맥스 2016-01-11 0 2040 545
11673 퍼온 글---정몽구의 무지함이 오늘 현대차를 몰락으로[3] 퍼온 글 2016-01-11 0 2121 536
11672 퍼온 글---쥐바기와 멍구 둘다 70년대 스타일 입니다 퍼온 글 2016-01-11 0 2226 536
11671 주가가 계속 하락하기 시작하면... 짝퉁 회장 2016-01-09 0 2229 550
11670 너무 아파서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걷더라도... 회사에 당한 자 2016-01-09 0 2164 527
11669 낙하산을 준비하라 쓱 2016-01-09 0 2185 557
11668 올해에 현기차 비젼 없다 정사모 2016-01-09 0 2294 542
11667 부도덕한 놈들...그들은 똥 개였다 개박살 2016-01-09 0 2152 556
11666 현송합니다~ 취준생 2016-01-09 0 2273 546
11665 노조원과 비노조원의 대우 차별 내부 고발 2016-01-09 0 2496 547
11664 현대차 근무 경력은 오히려 재취업에 방해된다고 합니다 간 차장 2016-01-09 0 2174 547
11663 총수는.... 응답하라~~~ pip해고 2016-01-09 0 2215 547
11662 첩질 똥수저 2016-01-08 0 2264 554
11661 쪼글쪼글, 65세에 퇴사하면서 후배 양성을 위해 용퇴한단다??? 개작두 2016-01-08 0 2226 531
11660 현대·기아차 숨은 '효자 모델' 소형 트럭 뉴스토마토 2016-01-08 0 2106 522
11659 1월 11일부터 ‘8+8 근무제’ 실시, 현대車 49년 만에 잔업 폐지 경상일보 2016-01-08 0 2126 524
11658 '조선 빅3', 작년 8조원 적자… 현대기아차 영업이익만큼 손실내 데일리한국 2016-01-08 0 2065 515
11657 혼자서 워낙 돌대가리로 막무가내 매수하니 쪽팔림 2016-01-08 1 2092 543

[first]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