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헤럴드경제 조회수: 2143    추천:570 2016-05-14 10:13:16
닛산, 미쓰비시車 인수…경쟁자 ‘현대차’의 향방은?
링크 #1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513000625, Hit:730


닛산, 미쓰비시車 인수…경쟁자 ‘현대차’의 향방은?



기사입력 2016-05-14 08:13  

    .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닛산차가 미쓰비시차를 인수하면 경쟁업체인 현대차는 좌불안석일까?’



연비조작 파문에 휩싸인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닛산자동차에 인수되면서 나타날 현대차의 ‘위상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각 업체의 주요 시장이 다르다는 점에서 현대차가 받을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만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르노ㆍ닛산그룹의 확장 행보가 현대차그룹(5위)에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 12일 제3자 할당 증자 방식으로 약 2373억엔(약 2조5000억원)을 투자해 미쓰비시차의 지분 34%를 취득하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제출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닛산은 20%의 지분을 보유 중인 미쓰비시중공업을 제치고 미쓰비시차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양사가 이 같은 방안에 상호 합의한 것은 미쓰비시차가 최근 연비조작 파문으로 존폐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매출감소와 보상비 부담에 시달리게 된 미쓰비시차는 강한 자금력과 영업력을 갖춘 닛산차에 기대 생존을 모색하게 됐다.



이미 지난 2011년부터 두 회사는 NMKV(Nissan-Mitsubishi K-car Venture)라는 합자법인(JV)을 세워 신차를 공동으로 개발ㆍ판매해왔다. 미쓰비시차는 경형 SUV를 닛산차 제공하고, 닛산차는 소형 상용차와 후륜구동 세단을 미쓰비시차에 제공하며 협업관계를 지속했다.



닛산차가 미쓰비시차를 온전히 품에 안을 경우,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진다.



미쓰비시차는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와 기타지역에서 57.7%의 높은 판매 비중을 갖고 있다.



닛산차는 인수와 동시에 동남아 지역의 공급 능력을 확충하게 되는 셈이다. 또 닛산회생계획(NRP) 이후 낮아진 일본 생산비중과 시장점유율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신흥시장인 아시아 및 기타지역에서의 점유율 상승도 노릴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110만대 생산능력(Capa)을 가진 미쓰비시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르노ㆍ닛산ㆍ아브토바즈 얼라이언스는 생산규모를 980만대까지 확장, ‘글로벌 4위’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순위 5위로 르노ㆍ닛산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현대차의 경우는 어떨까.



업계 전문가들은 닛산차의 미쓰비시차 인수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위상 변화는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미쓰비시차의 주요 시장이 일본 내수 경차시장과 동남아시장이기 때문에 경쟁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엔화 약세로 일본차의 미국 내 가격 경쟁력이 강화됐음에도 미쓰비시의 미국 시장점유율(MS)이 1% 미만으로 미미하다는 점도 근거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도 업계 내에서는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미쓰비시차는 오랜 제휴관계와 기술적 유사성 등으로 현대차의 잠재적 인수ㆍ합병(M&A) 대상으로 거론돼왔다는 점에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차의 전통적 시장 불모지인 동남아, 일본 등의 ‘침투 전략’의 하나로 현대ㆍ미쓰비시의 합병 가능성이 회자된 바 있었다”며 “닛산의 이번 인수계획으로 이 가능성은 무산됐을 뿐더러 ‘아이미브(i-MiEV)’로 대표되는 전기자동차(EV), 사륜구동(4WD) 기술 습득기회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동시에 도요타, 폭스바겐(VW), 제너럴모터스(GM) 등 ‘빅3’를 제외하고 글로벌 생산능력 경쟁에서 르노ㆍ닛산그룹이 선두로 나서게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추격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되고 있다.



또 미쓰비시 파산으로 인한 현대차의 추가 시장점유율 획득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된 점도 한 가지 아쉬움으로 꼽힌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 건이 현대차 주가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경쟁관계에 있는 르노ㆍ닛산그룹의 행보가 현대차그룹에는 심적인 부담이 되는 한편 기회요인 상실에 따른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ana@heraldcorp.com



추천하기

15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836 아시아경제---이번엔 '中 위안화 절하' 악재..코스피 5개월만에 2000선 붕괴 기사 2015-08-11 0 2394 430
9835 파이낸셜뉴스--- "한전부지 기여금 강남구 우선사용권 없어" 보도 2015-08-11 1 2392 426
9834 퍼온 글---토건종식 퍼온 글 2015-08-11 0 2512 441
9833 시사포커스---삼성·현대車, 서울의료원 부지 놓고 兆단위 경쟁하나 보도 2015-08-11 0 2447 455
9832 뉴스에이l---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공개경쟁입찰 통해 민간사업자 매각 보도 2015-08-11 0 2415 460
9831 뉴시스---현대건설,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참여 보도 2015-08-11 0 2509 459
9830 일괄 정년 전 해고할 껀가? 연장 2015-08-11 0 2795 434
9829 파이낸셜뉴스---현대차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고용 1천명 늘린다 보도 2015-08-11 0 2465 450
9828 머니투데이---현대차그룹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참여 검토" 보도 2015-08-11 0 2802 445
9827 미래경제---현대차 그룹 이노션, 상장 후 첫 세무조사 임박 언론 2015-08-11 0 2572 452
9826 뉴스1---현대·기아차, 7月 러시아 베스트셀링카 1·2위 동시 석권 보도 2015-08-11 0 2413 430
9825 시사저널---현대차그룹 "임금피크제 도입한다"..정년 60세로 일괄 연장 보도 2015-08-11 0 2488 447
9824 이투이---1조 규모 서울의료원 부지 놓고 현대차·삼성 또 맞붙을까 보도 2015-08-11 0 2552 442
9823 조선 3사, 영업 적자 10 조원 달해 !!! 2015-08-11 0 2619 431
9822 에너지경제---현대차 임직원 "회식은 한 달에 한 번만" 기사 2015-08-11 0 2530 444
9821 매일경제---현대차, 포니로 시동…전세계 9천만대 누벼 보도 2015-08-11 0 2310 432
9820 국제뉴스---현대차그룹 미주법인, 특정 업체 밀어주기 '논란' 기사 2015-08-11 0 2645 429
9819 조선비즈---러시아 자동차 소비자, 현대차에 18억원 규모 소송제기...14일 심리 시작 보도 2015-08-11 0 2337 420
9818 임금피크제와 정년60세 의무화 응답하라 2015-08-11 0 2882 444
9817 중요~~파이낸셜뉴스--카드뉴스] 위기에 빠진 현대차를 어찌합니까 보도 2015-08-11 0 2605 446

[first]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