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 조회수: 2848    추천:243 2013-07-22 06:27:25 그냥.. 멀리 보이는 저 철탑 빨간천이 씌여져 있는 곳에서 최병승, 천의봉씨가 머무는 것은 아니겠지하는 생각으로 다가갔습니다. 저런 곳에서 어떻게 겨울을 보냈을까? 비비람 불고 태풍이 오면 철탑에 몸을 묶어야 할텐데.. 한진중공업의 김진숙씨의 "소금꽃 나무"를 읽고 희망버스에 여러번 몸을 실었습니다. 직장 동료인 김주익씨를 차디찬 땅속에 묻었는데 자신의 따듯한 방에 누울 수 없어 냉골에 겨울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러한 동료애와 의리가 그 곳으로 달려가게 하였습니다. 남들의 고통이야 알 바 없고 내 밥그릇만 중시하는 현실과 부당하고 차별적인 근로조건을 당연시 하는 일부의 동료분들... 일반직지회 차원에서 갔다온 것은 아니고요... 어느 인터넷뉴스 기사를 보니까 ' 담장안의 노동자의 양심 ' 이라는 글이 있던데... 꼭 그러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느 조합원께서 pip의 방호근무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을 이해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배를 탓으며, 모두들 같이 가야할 분들입니다.!!! 몇자 쓰다 보니 출근 시간이...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추천하기 602/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14 일반직 지회 발전을 위한 오늘의 사자성어 양정땡삐 2013-11-04 0 3273 229 913 일반직지회 사무실  LED간판  삐까뻔쩍 양정땡삐 2013-11-04 445 3355 245 912 사측에서 달아놓은 도청 안테나는 아닙니다 양정땡삐 2013-11-04 0 2958 221 911 일반직 지회의 성격은 태극기 2013-11-04 0 3542 246 910 이제 지회의 처벌을 받을 것이다 의금부 곤장치기 2013-11-04 0 2719 255 909 직원이 재판에서 사측에 이긴 것은 요정들의 파티 2013-11-04 0 2575 224 908 하청노조 최병승은 퍼펙트 게임으로 압승하였습니다 양정땡삐 2013-11-04 1 2457 234 907 불법 직원 퇴출프로그램으로 직원 3 만명 감원하고,낙하산 인사로 칼날 2013-11-04 0 2685 247 906 조합원이면 조합원답게 큰양푼이 2013-11-04 0 2925 250 905 D-4 일, 일반직 지회의  현대차 지부 편제일 일반불이 2013-11-04 0 2897 253 904 11/8부로 과장급이상 전원이 지부 조합원이 됩니까? 양정땡삐 2013-11-04 0 2940 244 903 일반직지회에 가입되어 있으면, 지부 노조원 자격부여 끝~ 일반직 노조원 2013-11-04 0 2829 368 902 조합원 자격에 대하여 초기 노조원 2013-11-04 0 2558 251 901 11월 가입자에 대해서, 형평성의 논리로 접근해야 참여 노조원 2013-11-04 0 2555 243 900 각종 희망적인 메세지가... 초기 노조원 2013-11-04 0 2885 222 899 진격의 폴크스바겐, 핵심 엔진은 ‘노사 공동결정제도’ laboratory 2013-11-03 0 2835 259 898 내 말이 틀렸는가? 일심일심일심 2013-11-02 0 3403 245 897 그렇다고 경술국치에 관여한 조선관료가 잘한짓은 아니지 않는가 양정땡삐 2013-11-04 0 2539 238 896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없음이 부끄럽다... 레미제라블 2013-11-02 0 2756 248 895 단두대에 올라서니 레미제라블 2013-11-02 0 2891 258 [first] <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