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3598    추천:194 2013-12-02 14:28:55 회사생활 25 년에 회사 생활 25 년에 후회가 막심하네요 기억나는 것은 새벽 일찍 출근에 밤 늦게 야근에 휴일에도 나온 적이 많고 날마다 몰아치는 회사일에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술만 마시고, 또 술도 덜 깬 채로 출근하고 집에서도 업무의 공포 때문에 떨기도 했으며, 불안해서 밤잠도 많이 설쳤다 그렇게 청춘을 보냈다 지금 회고하면 일한 보람도 없고, 일을 배운 것도 없고, 직원끼리 절친한 인간 관계를 형성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나의 공로와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냥 세월만 횅~ 하고 지나간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회사가 시켜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이제는 내 인생이 비참하고 부끄럽기까지도 하다... 정년이 다 되어가는데 왠지 이다지도 창피한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자랑스럽고 뿌듯해야 하는데... 추천하기 574/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473 북한의 피비릿내 나는 숙청의 칼바람이 현대차에도~~~~~~~ 양정땡삐 2013-12-13 0 2630 150 1472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2013년12월 2013-12-13 0 2835 146 1471 징계 받은 자여! 소송만이 당신을 영원히 지켜주리라~~ 조합원 2013-12-13 0 2863 147 1470 드디어 큰 일을 하셨군요!   만세~만세~ 만만세!! 지회원 2013-12-13 0 4193 156 1469 원로 공신들이여!, 부디 만수 무강하소서!!! 역사학자 2013-12-13 0 3255 136 1468 (extreme brutality) 2인자를 제거하는 비법을 말하다~ 숙청2 2013-12-13 0 2601 139 1467 지회 집행부가... 보도 2013-12-13 0 3509 155 1466 손이 게으른 사람은... 지혜로운 자 2013-12-13 0 2482 145 1465 미리미리 준비합시다 점봅니다 2013-12-13 0 2245 111 1464 기관총으로 사살 !! 숙청1 2013-12-13 0 2624 154 1463 지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문제는 ... 역사학자 2013-12-13 0 2977 130 1462 SBS 현장 21, 양성 평등상 수상 !!! 보도 2013-12-13 0 2609 172 1461 부조리와 반항은... 계몽주의 2013-12-13 0 2461 128 1460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하신 말씀은... 보도 2013-12-13 0 2320 130 1459 연습1 내용 無 고소 2013-12-12 1 27 0 1458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습니다" 노숙의 길 2013-12-12 0 3030 130 1457 열심히 근무 하면 노후가 보장됩니다. 생생정보통 2013-12-12 0 2731 135 1456 일반직은 일반직을 죽여서... DNA를 바꾸어야... 일심일심일심 2013-12-12 0 2564 117 1455 4개월간의 노숙 생활에서... PIP 2013-12-12 0 2319 125 1454 반항이란... 역사학자 2013-12-12 0 2240 127 [first] <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