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3687    추천:215 2013-12-02 14:28:55 회사생활 25 년에 회사 생활 25 년에 후회가 막심하네요 기억나는 것은 새벽 일찍 출근에 밤 늦게 야근에 휴일에도 나온 적이 많고 날마다 몰아치는 회사일에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술만 마시고, 또 술도 덜 깬 채로 출근하고 집에서도 업무의 공포 때문에 떨기도 했으며, 불안해서 밤잠도 많이 설쳤다 그렇게 청춘을 보냈다 지금 회고하면 일한 보람도 없고, 일을 배운 것도 없고, 직원끼리 절친한 인간 관계를 형성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나의 공로와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냥 세월만 횅~ 하고 지나간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회사가 시켜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이제는 내 인생이 비참하고 부끄럽기까지도 하다... 정년이 다 되어가는데 왠지 이다지도 창피한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자랑스럽고 뿌듯해야 하는데... 추천하기 580/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354 어디로 보내지요? 폭로 2013-12-05 0 2829 179 1353 감사드리며,,역시 정보공유는 일반직지회와 함께이군요! 구세주 2013-12-05 0 3310 196 1352 비밀글로 부탁 합니다 qlalfrmf 2013-12-04 0 3135 180 1351 " 저는 그런 사람들이 정말이지 불쌍합니다." 1965년 2013-12-04 0 3149 182 1350 <D-8>  양재동 촛불집회 확정!! 55년생 2013-12-04 0 3244 176 1349 하하하 숑 울랄라 2013-12-04 0 3168 197 1348 집에 돈이 많나요? 일반직 2013-12-04 0 3391 182 1347 회사가 얼마나 무서운 줄을~ 강한 남자 2013-12-04 0 3226 176 1346 PIP 2 명 사표를 내고... 레미제라블 2013-12-04 0 3934 221 1345 일반직의 앞날은 회사에 당한 자 2013-12-04 0 3184 190 1344 PIP 1기 91 명중, 지금 생존자는 PIP 2013-12-04 0 3774 193 1343 돈받고 나갈래, 해고 당할래 마녀사냥 2013-12-04 0 3181 213 1342 끝없는 능욕! 마녀사냥 2013-12-04 0 3400 223 1341 부당해고 황천길 2013-12-04 0 3841 203 1340 연대투쟁 백두정맥 2013-12-04 0 3442 197 1339 투쟁과 단결 진리 2013-12-04 0 3281 184 1338 나는 굶어 죽어도... 자유로운 영혼 2013-12-04 0 3311 217 1337 지부에는 언제 편입되냐요 노조원 2013-12-04 0 4095 184 1336 다음 해고자는^^ 선택의 순간이 왔다 퇴출될자 2013-12-04 0 4021 206 1335 오해 없길 바라며, 사측은,,  차라리,,,, 날,,,, 죽여라~~~ 퇴출될자 2013-12-04 0 3246 185 [first] <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