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3586    추천:191 2013-12-02 14:28:55 회사생활 25 년에 회사 생활 25 년에 후회가 막심하네요 기억나는 것은 새벽 일찍 출근에 밤 늦게 야근에 휴일에도 나온 적이 많고 날마다 몰아치는 회사일에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술만 마시고, 또 술도 덜 깬 채로 출근하고 집에서도 업무의 공포 때문에 떨기도 했으며, 불안해서 밤잠도 많이 설쳤다 그렇게 청춘을 보냈다 지금 회고하면 일한 보람도 없고, 일을 배운 것도 없고, 직원끼리 절친한 인간 관계를 형성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나의 공로와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냥 세월만 횅~ 하고 지나간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회사가 시켜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이제는 내 인생이 비참하고 부끄럽기까지도 하다... 정년이 다 되어가는데 왠지 이다지도 창피한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자랑스럽고 뿌듯해야 하는데... 추천하기 582/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313 비자금의 사나이들 ! 큰일났다!---희소식!!! 보도 2013-12-02 1 3421 164 1312 풍언에 의하면... 하여튼 2013-12-02 1 3168 174 1311 <고소장 양식> 지금은,,, 사측을  고소할 때다! 폭로 2013-12-02 1 3424 188 1310 혹시? 회사에 당한 자 2013-12-02 1 2644 175 1309 일반직들은 무엇인가? 역사학자 2013-12-02 1 3402 177 1308 큰일났다 ! 57 년생까지... 빈털터리 2013-12-02 1 3908 175 1307 나도 퇴직하고 인사부 희망자 2013-12-02 2 3592 190 회사생활 25 년에 일반직 2013-12-02 2 3587 191 1305 우리와 합의 이혼하자! 솔로몬 2013-12-02 2 3125 180 1304 \\\ 도 언젠가는? 전세계에 ... 일반불이 2013-12-02 2 3012 171 1303 글로벌 경영?--- 희대의 최악의 사기 행위! 왕의 계산 2013-12-02 2 3086 202 1302 사측 덕분에... 일심일심일심 2013-12-02 0 2771 167 1301 한진 중공업 조회장의 팔자를 보니... 레미제라블 2013-12-02 1 2783 177 1300 한판 붙자! 간부면뭐하나? 2013-12-02 0 2715 165 1299 삼성은 퇴사후... 행복이 2013-12-02 0 3594 176 1298 이제 억지 좀 그만 부리소,,, 의금부 도사 2013-12-02 1 2910 183 1297 부디,,, 노무킬러 2013-12-02 0 2743 147 1296 이제 남은 것은 ... 승리의 깃발 2013-12-02 1 2548 137 1295 사측은 벌집을 쑤셔놓아서... 보도 2013-12-02 0 3026 149 1294 매년 수 백명씩 사측의 불만자가 누적되어... 칼날 2013-12-02 1 2902 148 [first] <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