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역사학자 |
조회수: 2667 추천:130 |
2013-12-22 17:3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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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얼굴의 4명은 지금 무엇을 얘기하고 있을까? |
"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개인의 재산을 존중하지만,
그러나, 부패를 존중하지도 않으며,
특히 부패한 자본 권력들을 더 더욱 배척한다.
나는 강도 귀족들과 타협 할 수 없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 미국 26대 대통령이 한 말 ---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1913년 미국의 거대 재벌의 무제한적인 재산 축적과 시장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전에 없었던 소득세법을 개정해서 그들에게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고,
반 시장 독점법안등 많은 앤티 트러스트법을 제정하였습니다
당시 거대 재벌은 정부와 의회의 수 많은 관료들에게 거금을 주면서 로비를 하였었는데,
카네기, 록펠러, JP 모건, 뒤퐁, 미국 자유 연합(America Liberty League) 등의
거대 재벌의 자본 축적의 제동 관련 법안이 통과되자,
철강 재벌, 핸리 프릭은 '우리는 저 개XX에게 먹이를 주었는데, 저 놈은 우리 손을 무는구만 !"
하며 언론을 통해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맹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미국 사우스 다코다주 러시모어 산에 있는 존경하는 대통령
큰 바위 얼굴 4명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토마스 재퍼슨, 링컨과 함께...
그들은 지금도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속삭이면서 , 미국의 장래를 걱정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거대 재벌의 독점과 그들 거대 자본의 권력의 횡포에 대항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통령은 언제쯤 나올까? 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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